㈜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FHD급 카메라를 탑재한 인텔 최신 베이트레일-M(Bay Trail-M) 플랫폼 및 윈도우 8.1 기반의 10.1형 태블릿 신제품 'TG TAB TA102'를 오는 31일 선보인다.

TG TAB TA102는 전면 1M Pixel HD급(1280x720) 카메라, 후면의 5M Pixel FHD급(1920x1080) 등 태블릿 전 후면에 모두 카메라가 탑재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10포인트 터치를 지원하는 1280x800 해상도의 10.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IPS 광시야각 패널도 탑재되어 상하좌우 등 어느 각도에서나 밝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윈도우 8.1 운영체제를 탑재해 익숙한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노트북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인텔 최신 베이트레일-M(Bay Trail-M) 플랫폼을 채택, 프로세서를 통해 최소 전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TG TGB TA102'는 Wi-Fi 무선랜과 블루투스 4.0을 탑재하고 있으며, 개인 사용자에 한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 1년 무료 사용권도 제공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TA102는 기존 출시한 TG TAB(W100)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태블릿 PC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TA102는 매력적인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40만 원 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TG 블루투스 키보드(터치패드와 거치대 함께 제공)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TG 태블릿용 고급 파우치, Micro SD 32GB 메모리카드, OTG 케이블 등의 행사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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