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최고의 디자인과 보안, 관리 용이성, 안정성 더해 PC의 진화 이뤘다'

2012.12.13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델은 미국 오스틴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델 월드 2012'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보안, 관리용이성, 신뢰성에 대한 기업 IT 환경에서의 요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PC를 개발 및 보급하는 것과 관련한 자사의 전략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델은 최근 새로운 개인용 컴퓨팅 장치, 서비스 및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고객들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과 개인용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장치는 개인의 생산성은 높이면서 동시에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IT 부서들의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고 델측은 전했다.

 

델은 최근 소비자가 원하는 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기업을 위한 첨단 클라이언트 기능을 접목시킨 새로운 폼팩터의 상업 및 소비자용 태블릿과 PC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윈도우 8과 같이 새로운 운영 체제의 첨단 기능에 대한 활용성은 극대화 하면서 보다 많은 엔드 유저들에게 이전에는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터치 기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GE 에너지의 최고 정보 책임자 겸 선임 부사장인 존 세럴(John Seral)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규모가 큰 기업 중 하나인 GE는 전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는 글로벌 인력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다양성은 IT 부서로 하여금 보안 및 관리상의 해결 과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데 특히 새로운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함께 고려해야 할 때 특히 더 그러하다. 바로 이러한 면에서 GE는 우리의 니즈를 해결하는 데 있어 XPS 제품을 도입하는 등 델과 협업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델의 제품은 디자인이 뛰어나 직원들이 매우 기쁘게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IT 부서에서 꼭 필요로 하는 보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의 업무를 더욱 수월하게 해준다. GE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단순화(Simplification)인데, 델의 제품은 이런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로부터 기인하는 운영 체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제공한다"라고 델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델이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 래티튜드(Latitude) 10 : 델 최초의 비즈니스 클래스 태블릿으로 터치 기능이 구현된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특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관리 콘솔에 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보유하고 있는 기존 IT 환경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 래티튜드(Latitude) 6430u : 14형 노트북 제품으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최고의 관리용이성 및 보안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니즈에 꼭 맞는 제품이다. 델 vPro 확장형 울트라북 제품인 Latitude 6430u는 폭넓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XPS 10 : 노트북 수준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태블릿으로 사용자들은 업무용 및 개인용 작업 사이를 원활하게 전환하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XPS 10은 마이크로소프트 RT 및 듀얼코어 ARM 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다.
  • XPS 12 : 울트라북의 성능과 태블릿의 사용 편이성을 합쳐 놓은 터치 지원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사용자들은 업무와 개인 용도 사이를 빠르게 전환하며 작업과 게임등을 즐길 수 있다.

델의 퍼스널 컴퓨터 그룹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인 샘 버드(Sam Burd)는 "우리가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듣는 요구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라며, “첫째는 조직의 컴퓨팅 환경을 단순화 하고 싶어한다는 것인데 이는 곧 기기의 숫자는 물론 기기에 대한 운영 부담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더 중요한 요소로, 전자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보안성 및 관리의 용이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델이 지난 가을 발표한 새로운 PC 포트폴리오와 이번 주 델 월드에서 먼저 선보이게 될 제품들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들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델은 기업 고객들이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엔드유저는 물론 IT 부서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델측은 설명했다. 그 결과 델은 엔드유저는 물론 IT 부서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자사가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고 밝혔다.

 

IDC의 클라이언트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 프로그램 부사장인 밥 오도넬(Bob O’Donnell)은 "기업과 일반 사용자 모두 BYOD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BYOD는 규모에 관계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현실화 되고 있다"라며, "이는 결국 IT 부서에게는 엔드 유저의 선호도와 IT 통제력 사이에서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라는 완전히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는 셈이다. 델이 이 두 집단의 니즈를 모두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최근에 소개된 윈도우 8 관련 제품 라인업을 비롯해 IT 환경에 최적화 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델의 신제품들은 IT 부서가 BYOD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의 기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오늘날, 델은 우수한 하드웨어와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접목시킨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이 Windows, iOS, 안드로이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치에서 기업의 중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치 토폴로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델측은 설명했다.

 

기업들이 네트워크상에서 다양한 장치를 관리하는 동시에 외부의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델은 다음과 같은 보완 서비스를 선보였다:

  • 델 와이즈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매니저(Dell Wyse Cloud Client Manager)는 최근 출시된 Saas 서비스로서. 모바일 기기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을 추가 기능과 통합해 제공한다. 이러한 추가 기능에는 씬/제로 클라이언트 관리는 물론, 엔드 유저가 어떤 기기로든 기업의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IT 부서들은 기업 및 사용자가 보유한 기기들을 안전하게 관리함은 물론 지속적인 솔루션 설치, 업데이트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엔드 유저가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에 액세스 하는 것을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된다.
  • 델 데이터 보호 / 인크립션 (Dell Data Protection | Encryption)은 지능형 파일 기반 암호화 솔루션으로 노트북 및 데스크탑뿐 아니라 다른 외부 미디어에 있는 데이터에 대해서도 손실 및 도난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서비스는 미국 정부의 까다로운 보안 규격에도 부합할 뿐 아니라 데이터 암호화에 대한 미국 연방 정보 처리 규격(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FIPS) 140-2 인증을 받은 유일한 솔루션이기도 하다.
  • 델 케이스(Dell KACE)는 이번 주에 새로운 K3000 모바일 기기 관리 어플라이언스 (K3000 Mobile Device Management Appliance) 한정판도 출시했는데 이 어플라이언스는 시스템 관리 기능의 확장을 통해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및 개인용 모바일 기기 모두에 보안 정책을 강제 적용한다. K1000 시스템 관리 어플라이언스(K1000 System Management Appliance)와 통합될 경우. IT 부서는 보다 강력하면서도 사용이 용이한 통합 솔루션으로 데스크탑 및 노트북, 서버, 모바일 기기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추적,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5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2,634 Review 3,424
2006-2025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