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아웃도어 촬영 최적 'PENTAX K-30' 출시
펜탁스리코 이미징 주식회사(대표이사장 미우라 젠지)는 방진·방적의 소형 경량바디로 아웃도어 촬영에 접합한 미들 클래스의 디지털 카메라 'PENTAX K-3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 펜탁스 K-30 크리스탈 블루 컬러 모델
PENTAX K-30 은 약 1,628만화소를 가지고 있는 23.7mm x 15.7mm 의 최신 CMOS 센서를 채용하고 'PRIME M' 이라는 새롭게 개발된 화상 처리 엔진으로 1920 x 1080 해상도의 풀HD 동영상을 초당 30fps 로 촬영이 가능하다. 감도 역시 ISO 12800 까지 지원하며 최대 ISO 25600 까지 확장이 가능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한 소형 경량 바디에 81개 실링의 방진·방적 구조와 영하 10도 까지 견디는 내한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ENTAX K-30 은 시야율 약 100%의 광학 뷰파인더를 탑재하였으며, 포커싱 스크린에는 매뉴얼 포커스시의 초점 조작이 쉬운 '내츄럴 브라이트 매트3'를 채용함과 동시에 '표준', '분할', '스케일' 등 별도 판매되는 스크린과 교환이 가느애 다양한 촬영환경에도 최적의 사용성을 가지고 있다.
▲ 펜탁스 K-30 크리스탈 화이트 컬러 모델
이 외에도 PENTAX K-30 은 새롭게 개발된 'SAFOX IXi+' AF 모듈을 채용하고 77분할 측광 소자를 채용한 11 측거점 및 중앙부 9점에 크로스 센서 및 AF 추적이 가능한 '셀렉트 에리어 확대 기능'을 채용하는 등 한층 개선된 AF 성능을 가지고 있다. 최고 약 6매의 고속 연속 촬영과 1/6,000초의 셔터 스피드, '오토 픽쳐 모드'와 다양한 '촬영 모드' 및 더블 다이얼의 조작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에는 92.1만 화소의 3.0형 액정 모니터를 채용했다.
PENTAX K-30은 바디킷 998,000원, 18-55mm 렌즈킷이 1,068,000원, 1,690,000원의 가격대로 이달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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