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소녀감성 담은 '인스탁스 미니필름' 3종 출시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이 자사의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instax)의 미니필름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직접 디자인한 '코리안 에디션'인 이번 미니필름은 달마시안, 핑크도트, 캔디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의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 중심의 미니필름과 달리 은은한 느낌의 소녀 감성을 담은 디자인 필름이다.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신제품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 소비자들이 디자인 소품인 마스킹테이프로 인스탁스 필름의 흰 여백을 꾸미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하게 됐다고. 달마시안 미니필름은 달마시안 강아지 무늬를 형상화 했고, 핑크도트 미니필름은 솜사탕 느낌을 부여했으며, 캔디팝 미니필름은 다채로운 색상의 막대사탕을 떠올리게 디자인했다.
▲ 미니필름 달마시안
▲ 미니필름 핑크도트
▲ 미니필름 캔디팝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알록달록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갖춘 미니필름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으로 탄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코리안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미니필름 3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16일까지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 20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우수 체험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체험단에 뽑힌 사람은 신제품으로 내방 꾸미기, 신제품 1종을 선택해 소개하기, 신제품에 어울리는 가장 예쁜사진 찍기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기를 남기면 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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