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구세군에 기부금 및 카메라 전달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구세군에 기부금 및 디지털 카메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X10의 보상판매를 통해 반납된 기기 재활용 수익과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모아진 성금 전액, 그리고 500만원 상당의 후지필름 하이엔드 고배율 줌 카메라 X-S1이 구세군 단체에 기증 되었다.
▲ (왼쪽부터) 양윤석 구세군 모금담당관, 홍봉식 자선냄비 본부장,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
배재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이번 기증은 일본 후지필름 홀딩스가 사회적 책임 기업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달부터 진행한 'X10 착한 보상판매'에서 비롯됐다. X10 착한 보상판매는 각종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필름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휴대폰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모든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X10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 행사였다.
구세군에 전달한 소정의 성금과 고배율 줌 카메라 X-S1은 소외된 이웃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국내외 사회 복지 시설에 기증된다. 또한, 사회 복지 시설 아이들의 백일, 돌잔치, 각종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 촬영을 돕는데도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 팀장은 "X10 보상판매를 통해 이웃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사회 활동 영역을 넓혀 많은 이들에게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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