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표준규격 베사홀 적용한 23형 IPS 모니터 신제품 출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령, www.alphascan.co.kr)이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한 2012년형 23형 모니터 신제품 'Alphascan 프레스티지 2312 IPS LED'를 출시했다. 기존 IPS 모델 대부분의 제품이 베사홀이 없거나 75x75mm 베사 규격을 적용했던것에 반해, 신제품은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100x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레스티지 2312 IPS LED는 최신 IPS 패널을 채택하여 넓은 시야각은 물론 선명한 원본 색상 표현이 특징으로 상하좌우 178도 범위 내에서는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6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16:9 와이드 스크린으로 1080p 해상도의 풀HD 영상을 지원하고 D-Sub, DVI는 물론 HDMI와 스피커까지 기본으로 탑재되어 PS3, X-BOX 360,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같은 멀티미디어 기기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이 TV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2312 IPS LED는 표준 100x100mm 규격의 베사홀을 통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으며, 클래식한 멋을 살린 블랙 컬러와 함께 하이글로시 베젤을 적용한 슬림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PS 패널 제품임에도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춘 에너지 효율성도 강점이다. 특히, 대기전력은 정부 규정인 1.0W를 90% 절감한 0.1W에 불과하다.

알파스캔 국내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광시야각 모니터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광시야각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후로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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