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 1위, Nikon 1 J1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Nikon 1 J1이 국내 미러리스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Nikon 1 J1은 지난 3월 한달 동안 미러리스 카메라 군에서 19%의 점유율로 판매 모델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체 미러리스 카메라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모델로 Nikon 1 J1이 선정된 것. 더불어 저렴한 가격도 판매 증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니콘 측은 경쟁사에 비해 비교적 늦은 시점인 지난 해 10월 미러리스 제품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60여종의 NIKKOR 렌즈를 어댑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점, 최고속 AF시스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점 등을 인기요인으로 분석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Nikon 1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Nikon 1 사진본색'출시 등 Nikon 1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Nikon 1 J1의 경우 제품 디자인은 물론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정구호가 직접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케이스, 리바이스 데님 바디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인 바 있으며 Nikon 1 J1 10-30mm 핑크 KIT를 정식 출시하는 등 여성 및 젊은 고객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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