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3세대 모놀리틱 디자인·7세대 영상엔진 기술
탑재한 TV 신제품 'HX850'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자사만의 3세대 모놀리틱 디자인과 7세대 영상엔진 '엑스-리얼리티 프로(X-Reality Pro)'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3D 스마트 TV 신제품 'HX850'을 5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 TV HX850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던 소니 TV만의 모놀리틱 디자인을 새로운 플로팅 컨셉을 통하여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였다. 3세대 모놀리틱 디자인의 HX850 도킹스탠드(SU-B403/B463/B553)는 전방으로의 풍부한 사운드 전달 뿐만 아니라 공중에 떠있는 듯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HX850은 소니 TV의 최상위 모델로 소니의 7세대 엔진기술인 '엑스-리얼리티 프로(X-Reality Pro)' 엔진을 탑재해 한 층 진보된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엑스-리얼리티 프로(X-Reality Pro) 엔진은 데이터베이스와 멀티프레임 분석을 통해 영상을 최적화 시킨 초고해상도 엔진 기술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복원해내는 기술로 HX850는 미세한 노이즈부터 윤곽, 명암 색상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2D와 3D 뿐만 아니라 인터넷 영상까지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소니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HX850은 기존 소니 TV에서 강조해왔던 세련되고 미니멀한 모놀리틱 디자인을 극대화한 3세대 모놀리틱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플로팅 컨셉의 새로운 도킹스탠드로 독특한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한꺼번에 전달하는 TV 디자인으로 남다른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 특히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HX850은 소니 TV의 최상위 모델로 소니의 7세대 엔진기술인 '엑스-리얼리티 프로(X-Reality Pro)' 엔진을 탑재해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엑스-리얼리티 프로' 엔진은 영상의 높이와 넓이, 시차를 계산해 원본과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해내는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인 RCD (Reality Creation Database) 기술과 표현하기 어려운 색상 및 영상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나타내는 SBM (Super Bit Mapping) 영상기술이 적용되었다.

모션 플로우 XR 960Hz를 채택한 소니 TV HX850은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하며 로컬 디밍 기능이 더해진 다이나믹 엣지 LED를 채택, 영상의 명암비를 올리는 동시에 20%의 전력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HX850의 자동 깊이 조절 기능은 3D영상의 깊이가 왜곡되거나 균형이 맞지 않는 불편함을 없애 어지러운 현상 없이 편안한 3D TV 시청을 돕는다.

이 외에도 HX850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하여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으로 TV를 연결 후 사진이나 음악, 비디오 등을 무선으로 TV 화면에 스트리밍하여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뮤직 서치(Music search), Track ID 기능을 통해 소셜네트워크, 스카이프 및 TV나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니 TV HX850시리즈는 40형과, 46, 55형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249만원, 329만원, 439만원 이다. HX850 도킹 스탠드는 화면 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198,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출시 직후 한 달 동안 50%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니 TV 신제품 HX850 시리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 (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