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성능 UP·모자이크 디자인 2012년형 파빌리온 dv6 · dv4시리즈 출시

한국 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오늘 뛰어난 성능과 특별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2012년형 HP 파빌리온 dv6와 dv4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P 파빌리온 dv 시리즈 신형은 Full HD, 1TB의 넉넉한 저장 공간, 그리고 32GB mSSD 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엔비디아(NVIDIA) 최신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또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메탈 바디를 채택한 동시에 고무재질로 HP 로고를 새겨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오늘 출시한 HP 파빌리온 dv6는 오묘한 메탈차콜블랙 컬러를 채택한 제품으로 강력한 내구성과 클래식한 느낌을 가진 메탈바디와 시크한 실버라인의 조합이 눈에 띈다. 특히 HP 로고 각인을 전체적인 메탈바디와 대조적인 고무 재질로 완성해 단조로움을 깨고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HP 파빌리온 dv4는 블랙 리커러시 컬러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하여 시크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본체 전체를 감싸는 듯한 크롬 엣지 라인이 눈길을 끈다.

▲ (위부터) HP 파빌리온 dv6, HP 파빌리온 dv4

HP 파빌리온 dv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2세대 인텔 코어를 탑재한 제품으로 빠르고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HP 파빌리온 dv6는 노트북의 성능을 최대 3.5배속까지 높여주는 엔비디아(NVIDIA) 지포스(GeForce) GT 630M 그래픽 카드와 강력한 성능의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 하였으며, 뛰어난 성능의 인텔 무선랜카드 탑재로 WiDi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GB 의 mSATA 방식의 SSD 와 1TB 의 넉넉한 하드 드라이브의 듀얼 스토리지를 탑재해 스피드와 저장 공간을 동시에 만족 시킨다.

파빌리온 dv4의 경우 2세대 코어 i7-2670QM 쿼드코어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며 뛰어난 그래픽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GT 6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또한 이 제품은 SSD와 HDD의 듀얼 스토리지를 제공해 속도가 빠른 것도 자랑이다.

두 제품 모두 7시간이 넘는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HP 파빌리온 dv6 시리즈는 친환경기술이 적용된 HD LED 백라이트 Full-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16:9 HD 영상을 완벽한 와이드 비율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하는 비츠 오디오를 탑재했으며, 특히 dv6는 비츠 오디오 스피커를 5개(쿼드스피커+서브우퍼)나 장착하여 음향 효과가 풍부한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할 때 일반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퀄리티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HP dv6와 dv4에 탑재된 고해상도 HP 트루비전 HD 웹캠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불편함 없이 선명하게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다.

HP 파빌리온 dv6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 보호 및 PC 보안을 할 수 있도록 HP 심플 패스 기능을 제공하며 정밀하고 정확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HP 이미지 패드를 탑재했다. HP 심플패스는 지문 인식을 통해서 타인이 사용자의 PC에 무단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매우 쉽게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다중 사용자 관리가 가능해 모든 가족이 지문으로 개인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HP 이미지 패드는 진화된 이미지 센서 기술로 터치 패드가 정밀하고 정확하게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HP 이미지 패드는 사용자의 손가락 3개의 움직임까지 감지한다.

HP dv시리즈의 출시 가격은 사양에 따라 120~160만 원대다.

HP 퍼스널시스템 그룹의 송재원이사는 이번 파빌리온 dv6 와 dv4시리즈 출시에 대해 "HP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파빌리온 dv시리즈는 다양한 컬러와 엣지있는 디자인은 물론이고 HP만의 특별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제품이다"라며, "HP는 더욱 까다로워지고 신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성공적인 결과물들을 꾸준히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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