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NC100D 및 헤드폰 NC200D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가 주변 소음을 98.2%까지 줄이고 스타일은 살려주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100D와 헤드폰 MDR-NC200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어폰 MDR-NC100D와 헤드폰 MDR-NC200D는 소니가 전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엔진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98.2%까지 감소시켜준다. 또한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 개발된 'S-마스터 디지털 앰프'를 탑재해 왜곡이 없는 원음을 통해서 고품격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특히 엔진 소음이 있는 기내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어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에는 '인공 지능(AI) 노이즈 제거 기능' 이 탑재되어 주변 노이즈의 파형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노이즈 제거를 진행한다. 특히 지하철 소음, 비행기 등 대중 교통 수단의 엔진음 등이 있는 소음 상황에서 제품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버튼 하나로 주변 노이즈를 제거해 편안한 상태에서 음악에 집중하여 즐길 수 있다.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소니 MDR-NC100D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100D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가벼운 느낌을 선사하며 노이즈 캔슬링 유닛 부분의 클립을 통해 밀착감이 편안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블랙, 화이트, 블루, 브라운의 총 4가지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컬러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MDR-NC100D 구매자에게는 노이즈 차단 이어버드 3종과 코드 길이 조정 장치를 함께 제공한다.

▲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소니 MDR-NC200D

MDR-NC200D는 헤드폰 본체의 좌우 및 상하형의 접이식 구조를 지원해 평소에도 편리하고 쉽게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분리형 케이블을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 기기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탑재되어 있는 이어쿠션은 헤드폰을 착용함으로써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폴더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100D와 MDR-NC200D를 구매하는 고매자에게는 각각 기내 사용을 위한 플래그 어댑터와 편리한 보관을 위한 고급 케이스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MDR-NC100D의 가격은 16만 9천원, MDR-NC200D은 26만 9천원이다. 두 제품 모두 4월 중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는 최근 BA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세계 최소형 박스 프리(Box Free) 디자인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XBA-NC85D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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