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수심 12m에서도 OK…컴팩트 카메라 'PENTAX Optio WG-2' 출시
펜탁스리코이미징주식회사(대표이사장 미우라 젠지)는 수심 12m 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 기능과 외부 충격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신형 이미지센서를 채용해 화질의 개선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아웃도어형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PENTAX Optio WG-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PENTAX Optio WG-2
Optio WG-2는 아웃도어의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수·방진 성능과 내성 충격 성능을 갖춘 'Optio W' 시리즈의 최신모델로 최신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센서와 화상처리엔진의 채용으로 고감도 화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야경이나 실내 스포츠 등 광량이 부족한 장소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한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다.
유효 화소수는 약 1600만 화소로 풀HD(1920×1080 픽셀) 사이즈 및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며, 동영상을 느리게 재생할 수 있는 하이스피드카메라 촬영과 인터벌 동영상 촬영등을 지원해 폭넓은 영상 표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 표시가 가능한 와이드 액정 모니터도 새롭게 탑재 되었다.
특히 수심 12m에서 연속 2시간의 수중촬영이 가능한 방수 성능(IPX8, JIS 보호 등급8)이 강화되었으며, 1.5m에서의 낙하충격성능과 먼지에 강한 IP6X(JIS 보호 등급6)에 상당하는 방진성능, -10℃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내한구조, 100kg까지의 무게에 견디는 하중구조등을 갖추어 가혹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 PENTAX Q Limited Silver
한편, 펜탁스리코이미징주식회사는 소형·경량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PENTAX Q'의 컬러 한정모델로 'PENTAX Q Limited Silver'를 1,600대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DSLR을 부담 없이 사용해 보고 싶거나, 더 작은 DSLR 을 갖고 싶다고 하는 유저들의 기대 아래 지난 2011년 8월 첫 선을 보인 'PENTAX Q'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한정 모델은 소비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실버컬러를 본체에 적용해 보다 고전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광각에서 준망원역까지 커버하는 표준 줌 렌즈를 키트로 제공하며, 카메라 본체의 펌웨어는, 파인 샤프니스 설정시의 해상도를 향상한 최신 버전(Ver.1.01)이 적용되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입등에 대한 사항은 PANTAX 카메라 공식 수입원인 (주)맥스넷(www.maxnetkorea.com / 02-463-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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