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OM-D', 예약판매 4시간 만에 '매진'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OM-D'(모델명 : E-M5)가 지난 20일 예약판매 개시 4시간 만에 온오프라인 초도물량 590대가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최고급형 브랜드인 OM-D는 1973년 출시된 필름 카메라 OM 브랜드의 전통을 잇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카메라 마니아들의 눈길을 끄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았을 뿐 아니라 최첨단 성능을 모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OM-D는 올림푸스의 최고급형 하이브리드 카메라 브랜드로 고급기존의 크고 무거운 고급형 DSLR 카메라에 불편함을 느꼈던 전 세계 사진 애호가 층들에게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는 개시 4분만에 매진된 브랜드 몰이 나타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후 2시경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났다. 약 2주일간 직영점 및 각 브랜드몰,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대리점 등을 통해 진행 예정이었던 예약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이번 OM-D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올림푸스한국측은 밝혔다.
'바디킷' 제품과 오토매틱 줌 렌즈(12-50mm)가 포함된 '렌즈킷'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예약판매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렌즈킷이 먼저 매진되어 고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프로 유저들의 높은 관심도 있었다고.
렌즈킷에 제공된 하이브리드 전용 오토매틱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50mm F3.5-6.3 EZ'는 세계 최초로 방진 방적 기능이 적용된 최첨단 자동 오토줌렌즈로 OM-D에 장착 시 먼지나 모래바람뿐 아니라 비가 오는 등의 야외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촬영이 가능한 차세대 주력 렌즈제품이다.
렌즈뿐 아니라 카메라 바디에도 장착된 방진 방적 기능은 적용된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초로 장착된 기술로 고가의 바디와 렌즈 등 카메라 관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기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OM-D 카메라는 기존의 PEN카메라와는 또 다른 차별화된 기능으로 카메라 전문가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푸스는 기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방진방적 기능 뿐 아니라 뷰파인더 탑재, 신규 이미지 센서를 통한 초고화질 실현, 세계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현재 디지털 카메라 중 최고의 AF속도 실현 등 기존 카메라 유저들이 바라던 많은 기능들을 제품에 반영했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김준호 이사는 "이번 예약판매 매진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OM-D는 소비자들의 평소 니즈가 반영되어 출시된 제품으로 더 좋은 화질과 더 좋은 휴대성을 원하던 사진 애호가들에게 많은 판매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OM-D의 정식 판매는 국내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OM-D 전용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olympus.co.kr/OM-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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