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 포함 12개 도시 투어, 음원도 공개
윌.아이.엠(will.i.am),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로 월드 투어 진행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인 윌.아이.엠(will.i.am)이 '울트라북'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윌.아이.엠은 올해 12달 동안 12개 도시를 돌며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1월 말에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방문하는 도시마다 영감을 받아 총 12개의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윌.아이.엠이 창조하는 각 음원은 한 곡당 1만회에 한해 인텔의 홈페이지(www.intel.com/ultrabookproject)를 통해 무료로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 지난 CES 2012에서 열린 폴 오텔리니(오른쪽) 인텔 CEO의 기조연설에 참석한 아티스트 윌.아이.엠
이번 월드 투어는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중국, 영국, 인도, 미국 등의 국가를 각각 방문하게 된다. 울트라북 프로젝트 투어로 각 국가를 방문하는 동안, 윌.아이.엠은 각 국가의 아티스트와 협력해 패션, 디자인, 건축 트렌드와 독특한 각 문화를 통해 영감을 얻어 음악을 작곡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울트라북을 통해 이루어진다. 팬들은 레이저피쉬(Razorfish)가 새롭게 개발한 인터랙티브 음악 재생기인 타임라인(Timeline)을 통해 음악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보고, 서로 소통하며, 음악을 들으며 월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한 음악 재생기인 타임라인(Timeline)은 노래가 나오는 동안 가사(영감을 제공했던 이미지, 현지 뮤지션의 비디오, 기타)에 따라 콘텐츠를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음악에 코멘트를 달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친구와 공유도 가능하다. 새로운 음악 재생기는 인텔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또한 울트라북 전용 섹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특징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기 위해, 360도 촬영되는 최첨단 카메라가 각 도시에서 윌.아이.엠의 활동을 촬영하게 된다. 인텔 앱업 센터(AppUp Center)에서 제공되는 윌파워360 애플리케이션(The willpower360 app)으로 독특한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를 지켜볼 수 있다.
인텔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하여 일반 관중들이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완전하고 풍부한 음악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울트라북™ 프로젝트의 테크놀로지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중을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윌.아이.엠은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대해 "미래의 밴드는 디지털 아티스트와 코드 라이터를 함께 포함할 것"이라며,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이를 실현해 나가는 획기적인 시도"라고 밝혔다.
윌.아이.엠이 음악의 경험을 발전시키는 것처럼, 인텔은 울트라북으로 컴퓨팅의 다음 단계를 열고 있다. 인텔 파트너 마케팅 그룹 부사장 겸 디렉터인 요한 예르보(Johan Jervøe)는 "울트라북은 슬림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놀라운 경험을 전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윌.아이.엠과 함께 하는 이번 월드 투어는 사용자들의 삶에 강력한 가치와 특징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피쉬 웨스트(Razorfish West)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폴렛(Christopher Follett)은 "인텔은 디지털 기술의 변화무쌍한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정신하에서, 레이저피쉬도 사용자들이 미래에 음악을 경험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라며, "울트라북을 통해 사용자들은 음악과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방식을 재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라북™ 프로젝트 투어에 방문할 도시는 온라인 홈페이지(www.intel.com/ultrabookproject)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는 트위터(@Intel, 해쉬태그 #Ultrabook)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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