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프리미엄 디카 X10 , 초도 물량 완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 한국 법인 출범과 동시에 첫 신제품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 'X10' 의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후지필름 'X10' (가격 74만9천원)은 1주일 만에 초도물량 500대가 모두 소진됐을 뿐 아니라, 카메라 유저들이 모여있는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국내 시장의 스타트에 긍정적인 기운을 더하고 있다고.
'X10'은 지난 2월에 출시된 신개념 미러리스 카메라 X100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이어받은 제품으로, 사이즈와 무게는 X100보다 더욱 작아지고 조작 또한 간편해졌다. 새롭게 개발된 후지논 수동식 광학 4배 줌렌즈와 2/3인치 대형 EXR 센서, 밝은 광학 뷰파인더를 탑재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와 차별화를 꾀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에서 디지털 카메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고용강 부장은 "X10 출시에 대한 카메라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은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기술적 요소와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클래식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낸 것이 인기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후지필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극상의 화질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누리집(www.fujifilmkorea.co.kr)에서는 2012년 1월 31일까지 'X10' 구매자들에게는 핸드 스트립 증정을 비롯해 구매 후 2년 간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리미엄 보증서를 발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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