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실, AEC-Q100 인증 받은 자동차용 저조도 센서 출시
아날로그와 혼합신호 반도체 설계 및 생산 전문기업인 인터실은 오늘, 미국 자동차 전자부품협회로부터 AEC-Q100 인증을 획득한 조도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람의 눈이 인지하는 스펙트럼 반응에 가까운 0.01룩스 이하의 간접광 측정이 가능하다.
ISL76671은 영하 40도부터 섭씨 105도의 자동차 환경에서 작동이 가능한 업계 최초의 저조도 센서로, 외부 온도 보상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센서는 내부 온도 보상 기능과 함께, 30ms(millisecond) 의 빠른 반응 속도 및 뛰어난 적외선(IR) 차단율을 제공한다. 조도센서는 1.8V에서 3.0V 사이의 전원에서 4uA보다 낮은 동작 전류로 작동한다. 또한 전압 출력은 별도의 버퍼링 없이도 ADC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
2.1mm X 2.1mm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되는 ISL76671은 외부광선을 차단하는 어두운 유리 속이나 플라스틱 베젤 뒤에 위치하는 광선 기반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광선 감지에 특히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광선에 대한 민감도는 0.01 룩스로 매우 낮으며, 이는 결국 어두운 환경에서의 뛰어난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 (참고로 보름달의 빛은 위치에 따라 일반적으로 0.25에서 1룩스이다.)
제품의 주요 특징 및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ISL76671은 소형 2.1mm x 2.1mm OFDN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개당 $0.85부터 시작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intersil.com/auto/new_products.asp#ISL7667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