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아이, 세계최초 인터랙티브
투명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트랜스룩' 출시
바이널아이(대표이사 조홍래, http://i.vi-nyl.com)가 '트랜스룩'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널아이의 트랜스룩(translook)은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인터페이스를 가진 투명디스플레이 쇼케이스다.
트랜스룩은 투과율과 색구현력을 높여 육안으로 보았을 때 유리처럼 투명하고 또렷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면 유리면에서 사용자가 인터랙티브하게 제품 정보와 영상 등을 조작하면서도 트랜스룩 내부 공간에 있는 실제 제품은 또렷하게 전시할 수 있다.
또한 터치센서를 통해 쇼케이스 내부에 설치된 턴테이블 방향을 제어해 사용자가 실제 제품을 360도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품의 정보도 투명 디스플레이에 표출되도록 구성했다.
트랜스룩은 명품·일반소비재·화장품·가전제품·주류 등 실제 제품과 정보를 보아야 하는 모든 리테일 현장에서 두루 쓰일 수 있으며, 특히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요하는 박물관, 전시갤러리 등에 주효한 제품이다.
즉 최적의 공간에서 별도의 인력을 상주시키지 않고도 제품을 안전하게 전시할 수 있으며, 타인의 도움없이 고객 스스로 제품의 정보와 영상을 보게끔 유도하며, 더 나아가 고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제공할 수 있다.
트랜스룩은 스탠드형과 매립형으로 제작 가능하며 26인치 화면과 인터랙티브 영상을 보여주게끔 해주는 터치센서, 카메라, 실제품을 360% 회전하게끔 해주는 내부턴테이블 장치 등을 탑재하고 있다.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는 "국내·외 디스플레이시장에서 투명디스플레이 광고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널아이는 내달 초 47형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대형사이즈의 트랜스룩 제품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제품 문의는 전화(02-549-7052)나 이메일(newmedia.marketing@vi-nyl.com)로 하면 된다.
한편 바이널아이는 '롯데시네마 인터렉티브 극장 시스템', 'kt올레스퀘어 기업전시관', '씨티은행 스마트뱅킹',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전시관' 등에 새로운 개념의 뉴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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