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상업용 포토 프린터 시장 겨냥
신규 브랜드 '드림라보(DreamLabo)' 출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캐논의 신규 사업으로 상업용 포토 프린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첫 번째 신호탄인 상업용 잉크젯 프린터 '드림라보(DreamLabo) 5000'을 선보였다.

▲▼ 제 18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 내, 캐논 '드림라보' 부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제 18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가정용 프린터,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는 고화질 프로용 프린터 및 대형 프린터, 디지털 복합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리테일 포토 업계 및 인쇄 업계용 신제품인 '드림라보 5000' 출시를 통해 상업용 포토 프린터 시장에 본격 진출할 초석을 다질 것으로 밝혔다.

▲ 캐논 드림라보 5000

'드림라보 5000'은 고밀도 프린트 헤드 기술인 'FINE'을 적용하고, 새롭게 개발한 최대 305mm폭의 인쇄가 가능한 프린터 헤드를 탑재해 고화질과 고생산성 모두 충족시키는 캐논의 신규 상업용 잉크젯 프린터이다.

특히 사진을 상회하는 색 표현력으로, 고화질 사진 출력과 고정밀 문자 인쇄라는 높은 생산성을 실현하며, 사진 출력부터 고품질 POD 인쇄까지 다양한 출력물에 대응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더욱 길어진 프린트 헤드를 탑재, 헤드를 고정시킨 채로 1회 용지 반송으로 고속 프린트가 가능한 '원패스 인쇄' 기능을 통해 A4 사이즈 포토 앨범 1권(20페이지) 분량을 72초라는 빠른 속도로 인쇄할 수 있으며, 인쇄중에서도 급지 및 잉크 탱크 교환이 가능하며, 업무용에 알맞은 장기간 연속 가동으로 고생산성을 실현한다.

▲ 캐논 드림라보 5000의 인쇄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드림라보 5000 출시로 리테일 포토 사업 내 라인업을 형성하게 되었다"며, "고급 카탈로그, 미술 서적 등 고품질 사진 인쇄 시장에 1,000억원 이상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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