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샌디브릿지 노트북 가격인하

대원CTS(대표 정명천, www.dwcts.co.kr)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일명 샌디브릿지 CPU를 탑재하고 있는 노트북 4종의 가격을 각 10만원씩 균일하게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에는 모두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이 탑재하고 있어 50만원 후반대 노트북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 10만원 인하 대상 모델, ASUS K43SJ-VX228V

인텔 코어 i3 2310M 프로세서(2.1GHz), DDR3 2GB 메모리, 64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520M(1GB), 14형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하고 있는 K43SJ-VX228V는 기존 799,000원에서 10만원 내린 699,000원.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K43SJ-VX173D는 599,000원이며, K43SJ-VX228V에서 사양을 조금 낮추어 메모리는 2GB로,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 줄이고 OS를 제외시켜 원가를 줄였다.

K43SJ 시리즈 중 가장 성능 좋은 K43SJ-VX109V는 인텔 코어 i5 2410M 프로세서(2.3GHz), DDR3 4GB 메모리, 7200RPM의 50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520M(1GB), 14형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799,000원이다. 이 역시 기존보다 10만원 내린 금액.

4종 중 가장 화면 크기가 15.6형으로 가장 큰 K53SJ-SX387V의 가격은 699,000원(기존 799,000원)이며, 인텔 코어 i3 2310M 프로세서(2.1GHz), DDR3 2GB 메모리, 64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520M(1GB)를 탑재하고 있다.

4종 모두 HDMI 단자가 있어 고화질의 영상을 텔레비전이나 프로젝터와 연결해 감상할 수 있으며, 지포스 GT520M 그래픽을 통해 초고해상도 블루레이 동영상도 깨끗하게 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을 무난한 수준으로 즐길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높은 편이다.

대원CTS 담당자는 "인터넷, 동영상 감상 등의 일반적인 PC작업이라면 값이 가장 싼 K43SJ-VX173D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인하를 단행한 4종의 노트북 성능은 뛰어나다. 여기에 가격까지 저렴해져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가격인하 인하 및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원CTS(www.dwcts.co.kr / 02-2004-77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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