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새로운 샌디브릿지 노트북, 별도 스티커 부착 판매한다
인텔 6시리즈 칩셋 오류가 해결된 새로운 칩셋을 탑재한 아수스의 신제품 노트북이 3월 중순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되며, 이 제품들에는 이를 안내하는 별도의 스티커가 부착될 전망이다.
최근 인텔 6시리즈 포트 결함 문제를 수정한 칩셋이 공급되기 시작한 가운데 아수스코리아(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측은 새로운 칩셋을 탑재한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결함이 있는 포트를 막고 리콜 조치된 제품과 동일한 사양으로 출시된 제품들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속에서 결함 칩셋이 아닌 인텔의 새로운 칩셋을 탑재한 노트북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되는 샌디브릿지 노트북은 패키지와 제품 자체에 이를 알리는 스티커도 부착된다.
▲ 아수스의 샌디브릿지 노트북은 포트 결함문제를 수정한 새로운 칩셋을 탑재하고
이를 알리는 별도의 스티커가 패키지와 제품 자체에 부착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아수스의 최신 샌디브릿지 노트북의 경우 타사 제품들과 달리 i7을 탑재한 G시리즈와 N시리즈 제품군은 HDD가 2개 장착되어 있는 제품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ODD 까지 사용된다면 3개의 장치를 사용하게 되어 오류가 있는 칩셋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아수스는 모든 2세대 인텔 CPU 탑재 제품은 전 제품 모두 신형 칩셋을 사용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노트북과 패키지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엄격하게 이전 제품과 구분을 하기로 했다고. 이에따라 소비자들 역시 리콜 경력의 제품에 대한 불안을 원천 봉쇄하고,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수스의 새로운 인텔 샌디브릿지 노트북은 새로운 칩셋을 탑재한 제품이라는 표시로 제품 자체와 패키지에 별도의 스티커를 부착, 3월 중순께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