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가 휴대하면서도 노트북까지 고속 충전할 수 있고 LED 디스플레이 기능도 더한 고성능 ‘고속 보조배터리’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고속 보조배터리는 새로운 USB PD3.1 EPR 표준사양(28V 5A)인 USB-C가 적용됐으며, 단일 입출력 140W와 동시 출력 145W를 모두 지원한다.
USB-C 2개 포트와 USB-A 1개 포트를 지원하는 2만5000mAh 용량의 LB310모델과 USB-C 3개 포트 구성의 LB320 모델로 나뉜다.
신제품 초고속 보조배터리의 USB-C (또는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14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애플 M4/M3 Max, 맥북프로/맥북에어, LG 그램Pro/360, 갤럭시북5 프로 울트라/360 외)을 17인치 이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 충전 프로토콜(PPS, Programmable Power Supply)을 적용해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탭 S10과 갤럭시북도 동시에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충전과 동시에 디바이스 충전을 지원하는 패스스루(Pass Through)기능을 지원한다.
USB-C 단일 입출력 100W와 동시출력 110W를 지원하는 USB-C 2개 포트 및 USB-A 1개 포트로 구성된 2만mAh 용량의 LB210모델과, USB-C 3개 포트로 구성된 LB220 모델 또한 동시 출시됐다.
아트뮤 고성능 초고속보조배터리는 지능형 최적전압관리(INOV), 과충전보호기능(OCP), 과방전보호기능(ODP), 과전류보호기능(OPR), 과전압보호기능(OVP), 단락보호기능(SCP), 온도과열보호기능(OTP), 자동전원차단기능(APO)을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인 잔량 식별이 가능한 디지털 LED 디스플레이 기능뿐만 아니라 배터리셀의 안전성을 고려해 다중구조로 정밀 설계됐으며, USB-C 타입 양방향 입출력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아울러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 이브에너지(EVE Energy)의 원통형 21700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선택해 충·방전 효율성과 배터리 수명, 과충전시 안전성까지도 고려했다.
맥북과 윈도우 노트북에 모두 어울리는 다크그레이와 함께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용량 대비 작고 가볍게 제작했다.
외관 패턴 포인트의 경우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줘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표면의 흠집과 지문 자국을 방지하여 투박하고 밋밋할 수 있는 기존 보조배터리와 차별화했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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