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의 보안시스템이 금융기관에 속속 채택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5일 금융결제원, 금융감독원, 대한화재해상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구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등에 보안시스템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결원과 금감원 등에 공급된 제품은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스나이퍼IPS’다. 특히 새마을금고연합회에는 여러대의 IPS를 통합 관리할 보안관리시스템(ESM) ‘스나이퍼ESM’도 함께 공급됐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에는 지난달에 이어 IPS를, 대구은행에는 IPS와 함께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스나이퍼IDS’를 추가 공급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최근 한달 동안 지난해 보안제품 도입 검토가 이뤄졌던 몇몇 금융기관의 실제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금융기관의 보안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향후 안정성이 검증된 보안제품에 대한 고도화 및 추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금융기관의 보안제품 교체 및 추가 수요를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