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2010 P&I 이색 전시부스 눈길
- 올림푸스, 다양한 체험공간의 구성 통해 올림푸스 91년 광학 역사 한눈에 보여줘
- 아이스 카빙과 물 속에 카메라 뮤터프 파격적인 전시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 사로잡아
- 코엑스 1층 로비에 마련한 사진특설전시장에
- 세계적인 사진작가 미츠아키 이와고와 김형욱의 사진전 개최
오는 5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Photo & Imaging' 의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 부스가 다양한 컨셉의 카메라 체험관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0개 부스 규모로 들어선 올림푸스 전시장은 최근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을 비롯, 콤팩트 카메라의 모델 별 특징을 강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이어지면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 올림푸스 방수 디지털카메라 뮤-터프
수중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HD 동영상 기능으로 수중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얼음 속에서 전시되어 내한성의 우수성도 선보이고 있다.
올림푸스관은 다양한 카메라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최근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DSLR 제품군을 비롯해 2010년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DSLR 라인업 렌즈 히스토리,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제품군별 특징을 살린 색다른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 '블링블링, 카메라의 깜짝 변신' 액세서리로 장식한 PEN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PEN존, 컴팩트 카메라 존, 서비스 존으로 구성된 올림푸스 부스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아웃도어 카메라로 유명한 '뮤 터프' 카메라 체험관이다. 뮤 터프 카메라 체험 코너에서는 제품의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 방한기능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한 테스트가 직접 실행됐다. 올림푸스는 뮤 터프 카메라를 넣어 얼린 아이스카빙을 깨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원하면서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대형 수족관 속에서 뮤 터프 카메라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력한 방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왼쪽 두 번째) 등 행사에 참가한 귀빈들이
올림푸스 유저가 직접 제작한 PEN 모양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9일 오전 11시부터 진행 된 개막식에서는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를 비롯한 귀빈들이 올림푸스 부스를 직접 방문, 광학 91년 역사를 기념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하이브리드DSLR PEN 모양의 대형 케이크를 커팅하는 세리모니도 가졌다.
올림푸스 콤팩트카메라의 뷰티모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모드존에서는 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AVEDA)와 함께 부스를 구성해 뷰티모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뿐만 아니라 아베다의 고급 경품 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여성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올림푸스는 코엑스 1층 로비에 세계적인 사진 작가 미츠아키 이와고와 김형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특설전시장도 마련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권명석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올림푸스 91년 광학 역사에서 만들어진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는 자리일 뿐 아니라 그 동안 고객의 성원에 대해 보답하는 자리기도 하다"며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문화 방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재미를 선사하고 더 나아가 올림푸스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한국 최초로 세계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적인 전시회로 공식인증을 받은 P&I는 카메라, 캠코더 등의 사진 영상 장비 및 관련 주변 기기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는 20여 개국 200여 IT업체가 참가했으며 올림푸스는 P&I가 시작된 이래로 4회째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