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프랑스 시장 공략 강화 위해
유로콤포쌍트(Eurocomposant)에 제품 공급 계약 체결
- 텔릿의 최신 M2M 기술들을 프랑스 내 1000개 이상의 관련 업체들에게 제공
- 텔릿의 R&D센터를 통해 기술 지원 및 신제품 개발 등에서 혜택
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지사장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오늘, 본사가 프랑스 주요 IT 부품 공급 업체인 유로콤포쌍트(Eurocomposant)에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로콤포쌍트는 텔릿의 최신 M2M 기술들을 프랑스 내 1000개 이상의 관련 업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텔릿의 R&D센터를 통해 기술 지원 및 신제품 개발 등에서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임베디드 제품 및 솔루션 공급 분야의 선두 업체인 프랑스의 유로콤포쌍트는 물류 수송, 보안 및 디지털 신호처리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특히 회사 설립 20년이 넘어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 1000개가 넘는 OEM제조업체, 계약제조업체, 통합업체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텔릿의 모듈은 유로콤포쌍트의 기존 고객 및 임베디드 장비 시장의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텔릿의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펠릭스 마샬(Felix Marchal)은 "자동차 장비 제조, 항공 기술, IT 등과 같은 복합 산업에서 장치 제어와 기기간 통신은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산업국가인 프랑스는 상당히 세분화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를 갖춘 국가로, 특히 임베디드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손꼽을 정도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 중 하나이다. 자사는 향후 기술적 전문성과 폭넓은 세일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유로콤포쌍트와 함께 프랑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M2M은 향후 5년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자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유로콤포쌍트 공급계약을 통해 임베디드 컴퓨팅, 임베디드 디스플레이, 임베디드 스토리지에서의 개별 무선 아키텍쳐를 위한 텔릿의 M2M 솔루션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텔릿 R&D센터를 통한 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
유로콤포쌍트의 회장이자 마케팅 디렉터인 줄리 피셧(Julie Fichot)은 "텔릿은 차별화된 제품전략과 함께 현재 모든 주요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모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 강화를 통해 자사는 고객들에게 텔레매틱스, 보안 및 기타 산업 어플리케이션 등을 위한 임베디드 시장용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텔릿은 또한 개발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는 모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때문에 자사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제휴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