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만족, 프로추어 디카~
후지필름, 세계최초 수동식 30배 줌렌즈 장착 '파인픽스 HS 10' 출시

- 세계최초 24mm 광각부터 720mm 망원까지 가능한 수동식 광학 30배줌 탑재
- 역동적 촬영에 발군, 초당 10매 고속연사를 지원하는 1030만화소 BSI CMOS 센서
- 모션리무버, 모션파노라마, 멀티모션캡쳐, 프로야경모드 등 유용한 기능 탑재
- '2010 DIMA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세계 최초 수동식 광학 30배줌을 탑재한 하이엔드디카, 파인픽스 HS1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픽스 HS 10'은 24mm 초 광각부터 720mm 망원까지 촬영 가능한 세계최초 수동식 광학 30배 줌 정통 하이엔드 디카로 폭넓은 풍경사진은 물론, 피사체의 미세한 부분까지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DSLR의 손 맛' 을 경험할 수 있는 수동식 줌 조절 기능을 채택해 DSLR 과 컴팩트 디카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후지논 렌즈 기술로 비구면, 이상분산, 고굴절률 렌즈를 사용해 렌즈 구성 부품수를 감소시키고, 렌즈시스템을 소형화하여 초소형, 초경량의 30배 수동 줌을 실현하면서도 무게는 불과 636g으로 가볍다. 파인픽스 디카 최초로 초당 풀화소 10매까지 고속 연사가 가능한 1030만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새, 동물, 스포츠 사진 등 역동적인 장면 촬영에 있어 발군의 능력을 자랑하며 연속촬영에 기반한 '멀티프레임 기술' 을 통해 전문적이고 창조적인 촬영 기능이 강화됐다.

세계 최초로 사진 속 움직이는 사물을 모두 지워주는 모션 리무버 기능을 비롯,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간편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는 모션 파노라마, 5장의 사진을 빠르게 연속촬영하여 움직임이 기록된 하나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멀티 모션 캡쳐, 반셔터를 눌러 특별한 순간이 나타날 때 셔터 버튼을 완전히 누를 때까지 7프레임을 저장해, 기록된 장면 중 최고의 장면을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프레임 캡쳐 기능, 밝고 깨끗한 야경 촬영에 특화된 프로 야경 모드 등이 바로 이 멀티프레임 기술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HS 10은 수준급의 화질을 제공하는 풀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3중 손떨림 방지 기능(CMOS Shift + 고감도 + 디지털 IS)으로 망원 촬영 시에도 흔들림 없는 사진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EVF 자동전환 아이센서를 장착해 뷰파인더에 눈을 가까이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더불어, 움직이는 피사체를 위한 자동초첨추적 및 타겟줌 기능, 셔터 한 번에 서로 다른 줌 배율로 세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줌 브라케팅 기능 등 향상된 촬영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3인치 틸트 LCD 액정 및 후 보정을 위한 RAW 파일 등을 지원해 사용자가 손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HS10은 출시를 앞둔 지난 2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DIMA2010' 에서 디지털 산업의 뚜렷한 기술적 혁신이나 관련분야를 대표할 만한 최초의 기술적 진보를 이룬 제품에 대해 수여하는 혁신 디지털 제품상 (Innovative Digital Product Award)'을 수상해 기술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국후지필름 이경훈 파인픽스 팀장은 "후지필름의 하이엔드 디카는 컴팩트디카의 편의성을 살리면서도 렌즈교환 없이 DSLR급의 우수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평을 받으며 정통파 하이엔드 디카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고 밝히며 "이번에 선보이는 HS 10 은 후지필름 하이엔드 디카의 명성을 이어갈 역작으로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는 물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츄어 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