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내구성 보강된 JetFlash V70, StoreJet 18M, 25M 출시
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트랜센드(www.transcend.co.kr)가 자사 저장장치들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보완해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들어 USB 플래시 드라이브나 이동식 외장 하드디스크의 크기는 점점 소형화 되어가는 추세로 휴대는 편리해졌지만, 우연히 바닥에 떨어드리는 등의 낙하사고로 인한 데이터 손실의 위험도도 커졌던 것이 사실. 트랜센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솔루션으로 미국방성 충격 테스트 기준을 만족하는 데이터 보관의 안정성을 한층 높인 충격 방지 이동식 저장장치 제품을 내놓았다. 바로 JetFlash(젯플래시) V70 USB 드라이브와 StoreJet(스토어젯) 18M 및 StoreJet 25M 이동용 외장하드디스크 제품이 그것이다.
JetFlash V70 USB 플래시 드라이브 – 방수처리된 고무 질감의 특수재질 마감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이나 메탈 소재를 사용하는 여타 USB 플래시 드라이브들과는 달리 JetFlash V70은 환경친화적인 실리콘 고무를 소재로 채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입체감있는 느낌을 준다. 또한 이를 통해 심한 충격에도 끄덕 없고 방수나 내진능력도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JetFlash V70에는 이 밖에도 엄격한 미군의 충격 시험(MIL-STD-810F 516.6-Transit Drop)을 통과하여 현존하는 모든 USB 플래시 드라이브 중 가장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라고 평가 받고 있을 정도이다. 4GB, 8GB, 16GB 용량으로 출시된 JetFlash V70제품은 파일 휴대의 필요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oreJet 18M, 25M 휴대용 하드 디스크 – 미끄럼 방지 및 충격 방지 솔루션
하드디스크는 원래 충격에 매우 약한 장치이다. 또한 과도한 진동이나 급격한 충격이 있을 때는 하드디스크 내부의 기계적 부품이 떨어져 나가거나 고장이 나서 대량의 데이터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하드디스크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트랜센드의 StoreJet 18M과 StoreJet 25M 제품은 내부의 서스펜션 기술과 외관의 진동 흡수를 위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2단계 충격방지 장치를 채용하였다. 외부의 미끄럼 방지 실리콘 소재는 외관상으로의 입체적인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미끄러지거나 여행중에 떨어져서 생기는 고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JetFlash 70 제품과 마찬가지로 StoreJet 18M과 StoreJet 25M 휴대용 하드디스크는 미군의 충격 시험(MIL-STD-810F 516.6-Transit Drop)을 통과해 진동이나 충격에 뛰어난 보호능력을 자랑한다.
트랜센드의 1.8인치 StoreJet 18M 미니 휴대용 하드디스크는 120GB의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미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toreJet 25M-R(적색)은 250GB, 320GB, 500GB 용량으로, StoreJet 25M(검은색)은 160 GB, 250GB, 320GB, 500GB과 640GB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