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인기 실감나네~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헬로키티 미니7S',
예판 이틀 만에 초도물량 매진
- 아날로그 제품임에도 불구 예판 이틀 만에 전량 매진, 인스탁스 인기실감
- 앙증맞은 인스탁스 미니7S 와 깜찍한 헬로키티 디자인이 만나 소비자 지갑 열어
-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접목한 인스탁스 모델 선보일 계획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27일 예약판매를 실시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Instead) 헬로키티 미니 7S' 의 초도 물량이 판매개시 이틀 만에 완전매진 되었다고 밝혔다.
'헬로 키티 미니 7S'는 인스탁스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기념으로 선보인 특별 모델로, 후지필름에서는 당초 1주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주문 폭주로 초도물량이 전량 매진되어 단 이틀 만에 예약판매를 조기 마감하였다. 특히, 이번 예판 매진은 아날로그 감성을 대표하는 제품인 즉석카메라의 인기가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폭발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인스탁스 미니 7S에 헬로키티 디자인을 입혀 '헬로키티 스트랩'과 함께 '헬로 키티 풀 박스 세트' 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예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인스탁스 (instax)'는 사진을 찍은 즉시 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 카메라로 후지필름 특유의 색감, 톡톡 튀는 디자인,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사진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어필, 올 1월 초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이번 예약판매는 매출 목적이 아닌 인스탁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후지필름 본사도 놀란 분위기"라고 말하며 "고객들의 '인스탁스'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향후에도 인스탁스는 지속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