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꽃 설화, 카메라에 담아볼까?

2010.01.07 디지털이미징 편집.취재팀 기자 :

 

컴팩트카메라의 눈(目)으로 바라보는 눈(雪) 세상
폭설 후 찾아온 겨울 꽃 설화, 카메라에 담아볼까?

 

- 설경이 가장 아름다운 일몰, 일출 시간대 촬영에는 야경에 강한 프로야경모드 기능이 제격
- 웅장한 겨울 산의 전경을 찍고 싶다면 파노라마 기능을 활용
- 방수카메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100여 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과 함께 시작한 2010년.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로 사람들의 어깨는 움츠려 들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유독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겨울눈꽃축제를 즐기려는 여행객들과 스키어들, 그리고 겨울 풍경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설경을 촬영하려는 출사 족 들이다.

 

절정에 이른 겨울의 설경을 즐기러 떠나는 여행객들과 스키어들의 필수품인 카메라. 최근에 출시된 컴팩트 카메라는 DSLR로 촬영한 사진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무거운 DSLR에 지친 출사 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일반 DSLR로도 촬영이 쉽지 않은 야경촬영이나 파노라마 촬영과 같은 전문가 급 수준의 촬영도 모드 설정 하나로 문제없이 촬영이 가능해 겨울여행의 새로운 동반자로 각광받고 있는 것.

 

휴대성은 기본! 여행객들을 위한 겨울 설경촬영에 강한 카메라에서 스키어들을 위한 방수카메라까지 겨울철에 사랑 받는 컴팩트 디카를 소개한다.

 

눈의 화이트 컬러를 제대로 잡아내는 프로야경모드 :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  'F70EXR'
설경 사진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새벽녘과 일몰 시간대다. 해가 완전히 떠오르기 전 어스름한 새벽의 오묘한 푸른빛의 색 온도는 흰 바탕의 설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 주며 해질녘 설경 위에 비추는 노을 빛은 새하얀 흰눈 위에 붉은 색을 입혀 신비로운 사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 시간대에는 광량이 부족하여 사진이 어둡게 나오거나 감도를 높인다 해도 그로 인한 노이즈가 발생하여 보이는 그대로의 설경을 촬영하기란 쉽지 않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의 설경을 촬영하고 싶다면 후지필름 파인픽스의 'S200EXR' 과 'F70EXR' 이 제격이다.

 


▲ 후지필름 파인픽스 'F70EXR'

 

이 제품은 야경촬영에 강한 '프로 야경 모드'를 탑재하였다. '프로 야경 모드' 란 셔터를 누르면 슈퍼CCD EXR이 만들어 내는 네 장의 고감도&저노이즈 사진을 연속 촬영,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하여 고감도에서도 노이즈 없는 사진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사용자는 셔터만 누르면 전문가 수준의 아름다운 겨울 설경의 정취를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 CCD EXR 의 와이드다이나믹레인지 모드를 활용하면 명암대비로 인해 흰색 부분이 날아가는 '화이트 홀' 현상을 최소화 하여 설질 그대로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웅장한 겨울 산의 정취를 한장에 담아 내는 스위프 파노라마 : 소니 사이버샷 WX1
나뭇가지 위에 피어나는 눈꽃들과 눈부실 정도로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웅장한 겨울 산의 정취. 하나의 사진으로 전부를 담고 싶은 욕심에 연신 셔터를 눌러 보지만 어중간하게 잘리는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

 

드넓은 겨울의 설경을 한번에 담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디카가 바로 소니의 '사이버샷 WX1' 이다. 소니 사이버샷 WX1의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은 최대 좌우 256도 상하 112도까지 3초 만에 한 장의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는 모드 다이얼을 맞춘 후 셔터를 누르고 카메라를 LCD 화면에 표시되는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여 주면 광활한 풍경도 한 장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 준다. 가로모드와 세로모드 모두 촬영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겨울 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눈에 젖을 까 걱정이라면 다양한 방수 카메라
스키시즌이 절정에 이르러 주말마다 스키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1월. 스키를 타며 활강하는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지만 일반 디지털 카메라는 혹시 눈에 젖을까 걱정이 된다. 이 때 여름 휴가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방수카메라를 준비하자.

 

최근 방수 카메라는 여름 휴가철뿐 아니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움직임이 많은 스키나 보드를 타면서 촬영하다 눈 위에 떨어뜨리거나 젖은 스키 장갑을 낀 채로 카메라를 만져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수심 10M까지 방수가 가능한 캐논파워샷D10D은 렌즈보호부가 2중 유리구조로 이뤄져 있어 추운 겨울 렌즈표면에 발생하는 결로 현상을 방지해 주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후지필름 파인픽스 'Z33WP'

 

후지필름 파인픽스의 방수카메라 'Z33WP' 는 110g 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타사 방수카메라 대비 슬림한 디자인으로 스키나 보드를 즐기면서도 부담 없이 휴대가 가능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이 흡수되는 '올림푸스 뮤 터프8000' 은 자주 넘어지는 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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