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렉스, 워크스테이션 '아크릴' PC케이스 'C1200 TRAIN' 출시

국내 토종 아크릴 케이스 전문 업체인 (주)투렉스(대표 장석원, www.turex.co.kr)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PC케이스 'C1200 트레인(Tra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CE CUBE시리즈인 C1200 트레인(Train)은 기존 C1100 바이크(Bike)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PU쿨러 및 최신 그래픽카드(Max.385mm)등 몬스터급 부품을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는 넓은 내부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냉식 시스템을 위한 수냉식 홀을 강화하여 발열과 튜닝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였다.

워크스테이션급 PC케이스답게 ITX, mATX, ATX, Full ATX, E-ATX 규격의 모든 메인보드가 장착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파워서플라이를 하단부에 위치시켜서 시스템 내부 온도와의 독립된 쿨링 및 CPU와의 열 간섭을 최소화 하였다.

C1200 트레인(Train)의 냉각 시스템은 C1100 모델과 동일한 '바이크 쿨링 시스템'을 채택하여 120mm 쿨링팬을 전면 2군데와 측면 3군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후면 통풍구에는 80, 90, 120mm 쿨링팬을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도록 서포트홀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에 9개의 드라이브 베이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특히, C1200 트레인(Train) 케이스의 경우 알루미늄 프로파일 및 아크릴 복합구조로 디자인되어 성인 남성 2~3명이 올라가도 깨지거나 변형이 발생하지 않는 튼튼한 구조로 충격에 견디는 특성이 강화 유리의 최소 4배에서 최대 17배까지 우수하며, 탄성이 있는 소재로 HDD나 수냉식 펌프등과 같이 모터가 사용된 부품에서는 철제형 일반 케이스에서 보다 떨림 및 진동에 의한 소음 발생이 적다.

이 밖에도 C1200 트레인(Train)은 출시기념 한정기간 동안 HDD를 4개까지 장착 가능한 분리형 4단 Box를 추가 1세트 기본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투렉스의 영업부 박성호과장은 "C1200 트레인(Train) 아크릴 케이스 출시와 더불어 많은 소비자가 아크릴 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초기 30대 한정수량에 한하여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시기념 캠페인은 투렉스의 공식 총판 대리점인 피에스코(www.piesco.co.kr)가 진행하며, 자사 쇼핑몰인 피에스코몰(www.piescomall.co.kr)에서 팝업공지를 통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