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 월동 준비하자
청년구직자들에게 실적적 도움을
제공하는 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
계속되는 취업 한파로 인해 취업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청년들이 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는 청년들의 적성 및 진로탐색,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고용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은 크게 직장체험프로그램,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 글로벌취업지원사업 등으로 청년 참여자들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취업역량 및 직업능력도 배양시켜준다.
실제로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과 노동부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12/2)에 따르면, 20대 구직자 49.5%가 정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알고 있으며, 이 가운데 22.3%가 참여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마인드 고취(24.1%)'과 '취업스킬 향상(18.2%)', '경력형성(13.3%)', '인맥형성(9.4%)'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결과는 정부취업프로그램이 청년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취업도우미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증거다.
한편, 노동부에서는 7개 부처에서 실시하는 69개의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을 구성한 사이버홍보관 '으라차차차~ 힘내라 청년아'(www.work.go.kr/youth/chachacha)를 오픈하여 대상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청년취업백서, 취업심리테스트, 웹툰 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제공하여 정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사이버홍보관 '으라차차차~ 힘내라 청년아'(www.work.go.kr/youth/chachacha) 또는 고용지원센터(1588-1919), 종합상담센터(1544-1350)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