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방식의 시스템 제어 칩셋 탑재한
ASUS P7P55D, 1주만에 매진
ASUS의 국내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는 인텔 코어 i5 CPU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ASUS P7P55D 메인보드가 출시 1주 만에 국내 첫 공급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ASUS P7P55D 메인보드는 인텔 코어 i5 CPU (LGA1156 소켓)를 지원하는 인텔 P55 칩셋을 탑재한 제품으로 아수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HW 방식의 시스템 제어 칩셋을 탑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P7P55D 메인보드는 그 동안 SW방식이나 바이오스에 의존했던 오버클러킹등의 작업을 HW 제어 칩셋인 터보V 에보 칩셋을 탑재하여 HW방식으로 전환시켰으며 전원부 제어 부분도 T 프로브(T.Probe)칩셋을 탑재하여 경쟁사와 다르게 HW방식으로 제어한다.
ASUS P7P55D PRO 메인보드는 국내 출시된 3종의 P7P55D 메인보드 시리즈 중 막내성격의 제품이지만 12+2 페이즈 전원부, 듀얼 PCIex16, 아수스 신개발 HW 컨트롤 기능들이 모두 탑재되어 있어 관심이 높다.
전원부 제어 HW 칩셋인 ASUS T Probe 프로세서의 온 오프 동작상태를 비교했을 때 오프상태 일때는 특정한 부분으로 발열이 집중되어 장시간 사용시 여러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T Probe 프로세서가 하드웨어적으로 제어하는 경우는 발열량을 고른 발열량을 제어하여 강력한 제어 능력을 보여주었다.
아수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오버클러킹 제어칩셋인 TurboV EVO 칩셋은 오버클러킹 작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오버클러킹 제어를 위한 통합 제어 칩셋을 탑재 하여 SW 방식이 가지는 제한적인 기능, CPU점유율 상승등의 약점을 없앴다.
또한 메모리 호환기능도 대폭강화 되어 메모리 이슈가 발생했을 때 원터치 버튼으로 최적화된 설정 값으로 자동전환 부팅을 진행하는 ASUS MEMOK 기능을 제공한다.
에스티 컴퓨터의 마케팅 담당자인 맹성현 차장은 "혁신적인 HW제어기능이 탑재된 P7P55D 메인보드의 기능을 고려하여 1차 국내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했지만 1주 만에 1차 공급 물량이 매진되어 내부적으로도 P7P55D 메인보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아수스 본사에도 추가 제품공급을 긴급히 요청한 상태이며 운송비용이 더 발생하더라도 항공긴급운송을 통해 충분한 제품이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홈페이지 또는 에스티컴퓨터 영업부(02-712-78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