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2025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시상식을 성료했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다나와의 방대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출, 소비자 선호도,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CM)의 심사 등을 종합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2025년 하반기 시상식에서는 PC, 가전, 모바일 등 총 46개 부문에서 33개 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수상 기업 관계자 및 다나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 업체 환대를 시작으로 하우성 사업대표의 환영사, 2026년 광고사업 전략 발표, 시상식, 오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수상 기업을 살펴보면, PC 핵심 부품인 CPU 부문에서 인텔과 AMD가 나란히 선정됐으며,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부문에서는 MSI, 기가바이트, ASRock(대원CTS) 등이 수상했다. 완제 PC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LG전자(노트북), MSI(게이밍노트북), 포유컴퓨터(데스크톱), 알파스캔(사무용 모니터) 등이 이름을 올렸다.
EFM은 공유기, 랜카드, NAS(네트워크스토리지) 등 네트워크 및 장비 관련 6개 부문을 석권했고, 루메나는 가습기, 온풍기, 블렌더 등 생활/계절가전 3개 부문에서 히트브랜드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로지텍, 캐논, 인바디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수상 리스트에 포함됐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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