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노트북 검색 기능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를 오픈, 최근 상승 중인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 추세에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노트북 시장에서 외장그래픽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29.5%로 지난 1월 대비 2.7% 상승했다. 다나와는 고성능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이 하락했고, 하반기 대작게임 출시 영향으로 게임 수요가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나와의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는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해당 게임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게임과 노트북 사양을 일일이 비교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노트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는 복잡한 인터페이스 없이 게임 리스트와 핵심적인 검색옵션만 배치해 쉽고 직관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게임의 썸네일을 클릭하고 원하는 수준의 그래픽 등급(높음, 중간, 낮음)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노트북 들이 자동으로 리스트에 정렬된다. 상세한 조건이 필요한 경우 화면크기, 해상도 등의 검색조건을 추가할 수도 있다.
다나와의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 서비스는 다나와 게이밍 노트북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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