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좋은 기술이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일반 유저들도 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관련 S/W나 기술이 공개되고 있다. 전문가들 만이 사용하는 AI 관련 프로그램의 경우 업무에는 유용할 수 있지만 접근이 힘든데 반해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프로그램 들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저를 배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MS 의 코파일럿을 예로 들수 있다. 최신 윈도우11 에 기본 탑재되고 있어 아이콘을 눌러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활성화 되어 손쉽게 모르는 문제가 기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성을 텍스트로 표시해 주는 라이브 캡션 기능도 윈도우에서 지원해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편하게 영상을 볼 수 있다.

출장이나 외근시 메일이 왔을 때 자동으로 답변 하거나 외국과의 커뮤니케이션시 영문등으로 변역된 메일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맞춤법이나 자동 필터링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더 매끄럽게 메일이 전송된다.  또한 텍스트 만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문서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저해상도의 이미지를 손쉽게 고해상도로 전환되는 기술도 개발되었다.

크리에이터 들은 AI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루한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다. 관련된 주제에 관해 대화하듯 말하다 보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알고 컨텐츠 제작에 접목할 수 있는 것이다.

생성형 AI 의 대중화는 유저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텍스트나 심플한 이미지를 AI로 가공해 작품에 준하는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출시 초기만 해도 이질감이 커 유저들이 쉽게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해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유저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생성형 AI 는 제목 그대로 AI를 이용해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AI 기술중 하나로 풍부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정교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저품질의 이미지도 고품질 이미지로 변신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윤곽선 작업 (일명 누끼) 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을 분만 아니라 이미지에서 제거하고 싶은 부분을 빠르게 지울 수 있다.

대표적인 이미지, 영상 편집툴 업체인 어도브는 AI에 상당히 적극적이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이미지 생성 기능을 포토샵에 적용해 아이디어만 있는 백지 상태에서 빠른 시간내에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거나 결과물에 많은 영상을 주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시간을 단축시켜 수십가지 아이디어를 빠르게 결과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비슷하게 생성하는 기술도 제공해 원하는 생각과 부합하는 다양한 결과물을 제시해 주고 사용자는 결과물 들을 분석해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배경생성 기능을 지원해 간단한 작업만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배경에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매칭 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디테일 강화 기능을 지원해 디테일을 보존하면서도 선명도 등을 높일 수 있으며 조정 브러쉬를 통해 전체 이미지의 손상없이 특정 부분을 쉽게 조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천개의 무료 & 라이선스 글꼴 중 작업물에 잘 어울리는 서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글꼴 브라우저 기능을 개선해 결과물의 퀄리티를 쉽게 올릴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거나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사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MyEdit 의 AI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 화질 개선은 물론 블러나 오니즈 제거, 다양한 효과적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보정 관련툴은 기존에도 많이 있었는데 AI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세로운 S/W 나 사이트 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이나 이미지를 이용한 컨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간단한 동영상 제작은 AI 기술이 적용된 S/W 나 사이트를 방문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미지 제작과 같이 문구나 단어 등을 입력하면 주제에 맞는 영상이 제작되고 편집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이 필요한 크리에이터 들은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AI를 통한 음성제작이 가능해 만든 동영상에 AI 음성을 더해 생동감을 더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를 비롯해 다양한 음성변조 및 AI 목소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출시되어 있어 손쉽게 S/W를 활용해 컨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많은 크레에이터 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생성 AI를 활용하는데 있어 강력한 PC 성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AI관련 S/W를 원할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이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는 AI로 생성이나 변환된 결과물이 100%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후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성능 CPU 기반의 PC를 사용하면 빠른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체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는데 있어 14세대 인텔코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인텔코어 프로세서에 내장된 인텔 딥 러닝 부스트는 딥러닝 워크로드에 대한 추론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인텔 딥 러닝 부스트는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AI 추론 및 데이터 세트 학습 속도를 높인다. 이미지 분류, 번역, 음성 인식과 기타 작업 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텔 딥러닝 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주제 및 위치별로 이미지 앨범을 자동으로 정렬하는 등 보다 쉽고 빠르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최근 AI를 지원하는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있어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 3.0을 통해 코어에 빠르게 워크로드를 할당,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등의 소프트웨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인텔의 저전력 내장 AI 가속기 GNA 3.0 (가우시안 & 뉴럴 액셀러레이터 3.0) 도 눈여겨볼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동적으로 소음을 억제하고 저전력 상태일 때도 음성 명령을 인식하는 등 AI 기반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을 향상시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 진다.

생성 AI를 위해 PC를 고민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14세대 인텔코어 i7-14700K를 추천한다. 클럭만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 다른 라인업 모델들과 달리 E코어를 추가하고 캐시 용량도 늘려 확연한 성능 향상을 꾀했다. 일부에서는 1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과도기 모델이라고 평가절하 하곤 하지만 i7 프로세서 만큼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i7-14700K는 최상급의 인텔코어 프로세서 답게 딥러닝 워크로드에 대한 추론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인텔 딥러닝 부스트, 빠른 코어를 식별하고 열이나 전력 등을 고려해 중요 워크로드를 코어에 전달하는 인텔 터보부스트 맥스 기술 3.0 등 다양한 퍼포먼스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오버클럭을 통해 더 강력한 성능을 즐길 수 있는것도 14세대 i7-14700K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Z790 메인보드가 전문가를 위한 오버클럭 매뉴를 바이오스에서 제공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원터치 오버클럭 이나 인텔 XTU S/W를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성능을 높여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1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위해 리플레시된 MSI MAG Z790 TOMAHAWK MAX WIFI는 안정성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급형 Z790 메인보드로 14세대 인텔코어 K프로세서를 완벽 지원한다. (참고로 MSI 는 엔트리급부터 하이엔드급 까지 다양한 14세대 인텔코어 지원 메인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버클럭에서 중요한 전원부는 총 16+1+1 디지털 파워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서버급의 메인보드 소재를 사용한 6 레이어 PCB 설계로 더 높은 대역폭과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한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작업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확도나 퀄리티가 떨어져 실무에 사용하기 힘들었던 예전과 달리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이너나 기타 그래픽 및 영상 전문가들은 AI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빠른 속도로 AI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고성능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생성형 AI로 제작된 결과물의 후보정이 필요하고 AI를 통해 이미지 등을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연산 능력이 뛰어난 CPU 사용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인텔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해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메테오레이크와 달리 NPU가 장착되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기술과 강력한 성능의 조화,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높일 수 있어 많은 전문가들이 선택하고 있다.

어도브를 비롯한 다양한 S/W 업체에서 생성형 AI 관련 S/W를 출시하고 있다. 업무효율성을 높이거나 새로운 아이디어을 얻고 싶다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기 바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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