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관련 액세서리 들도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넷북 전용 액정보호 필름이 출시되고 있으며 (필자도 현재 액정보호 필름을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다. 다소 난반사가 발생하긴 하지만 LCD에 스크래치가 발생할 걱정이 없으며 좀더 선명해진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다.) 각종 파우치 및 가방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G2C 투명 크리스탈 케이스는 부피가 커 휴대성을 떨어 뜨리는 일반적인 가방들과 달리 휴대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도 기기의 스크래치 방지 및 충격으로 인한 기기의 파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 NC10 전용 케이스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추후 아수스나, MSI, HP 등에서 출시하는 넷북용 제품들도 출시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케이스와 비교하여 어떤 장점이 있는 제품일지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델명 | G2C 투명 크리스탈 케이스 |
호환제품 | 삼성 넷북 NC10 |
재질 | 고급 PC 재질 |
특징 | 투명성, 안정성 |
구성 | 상판부, 하판부 |
사진과 같이 상판부와 하판부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 PC재질을 사용하여 넷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투명도가 높아 기기의 디자인에 별다른 방해를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1.5mm 의 얇은 두께로 설계되어 무게감이 없어 휴대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다. (일반 케이스의 경우 안정성에는 큰 도움을 주지만 넷북의 디자인을 전혀 표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휴대성도 떨어지게 된다. 리뷰를 진행하는 G2C 투명 크리스탈 케이스 는 이런 측면에서 큰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상판부의 모습으로 사진과 같이 투명도가 대단히 뛰어나 넷북의 디자인을 한껏 돋보이게 해 주며 조금의 충격에도 부러져 버리는 일반적인 케이스와 달리 상단의 사진과 같이 휘거나 강력한 충격을 주어도 부러지지 않을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판부의 모습으로 NC10 의 통풍과 단자부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C10 의 통풍구와 하판부의 통풍구가 일치하여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기기가 뜨거워 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하단의 고무패드, 단자, 슬롯부의 홀이 정확하게 설치되어 각종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측면부 까지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립도 상당히 간단하다. 상판부의 경우 보호케이스의 중앙 걸침부에 일치 시킨 후 상단 양 끝을 잡고 '딸깍' 소리가 날 때 까지 힘을 주어 누르면 조립이 완성되며 하판부의 경우 케이스를 바닥에 놓고 넷북을 정확하게 놓아주면 조립이 끝나게 된다. (분해가 어려운 일반적인 케이스와 달리 한쪽면만 분리하면 나머지 부분도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 동영상 프리뷰를 참조하기 바란다. 조립방법을 손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G2C NC10용 투명 크리스탈 케이스 조립 동영상]
필자도 현재 넷북을 사용하고 있다. 이동중에는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스크래치가 상당히 많이 생기고 말았다. (하이그로시 재질이다 보니 지문 등으로 인한 요염도 심하고 스크레치가 발생하면 확연히 눈에 뛰어 속이 상한다.)
하지만 리뷰를 진행했던 G2C 투명 크리스탈 케이스 하나라면 필자와 같은 일은 생기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사용중에는 빼 놓아야 하는 일반 케이스와 달리 항상 장착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넷북만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해치지도 않는다. 리뷰에서 확인한 것 처람 내구성도 무척 뛰어나며 가볍고 슬림하기 때문에 최적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장점이 있다.
넷북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 관련 액세서리의 종류나 판매량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NC10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싶은 유저에게 큰 도움을 줄 만한 제품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