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TV에서 실현되는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CE 디바이스 발표
인텔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CES(2009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인텔? 미디어 프로세서 CE 3100 기반의 새로운 커넥티드 CE 디바이스들과 야후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TV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위젯 채널(Widget Channel)을 통해 TV에서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업계 전반의 폭넓은 지지를 발표했다.
새로운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CE 제조업체들로는 TV 및 DVD 콤보 제품을 비롯하여 여러 네트워크 디바이스 출시를 계획 중인 도시바, 미디어 프로세서 CE 3100 기반의 케이블 셋톱 박스를 선보이게 되는 삼성 등이 있다. 블루레이 영화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 주는 TV 위젯을 시연한 디즈니 및 유니버설과 같은 영화 제작사들이 새로 참여하였다.
위젯 채널
인텔과 콤캐스트는 위젯 채널과 콤캐스트의 인터렉티브 프로그램 가이드의 결합을 통해 케이블 TV를 보면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 기술검증 시연은 다양한 TV 위젯에서 시행되었으며 오픈 API 규격의 자바 기반 플랫폼인 트루2웨이(tru2way) 기술을 이용하는 콤캐스트 가이드에서 인터넷 접속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콘텐츠 및 서비스로 강화된 위젯 채널 갤러리
어세도(Accedo),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Associated Press), CBS, 시네마나우(CinemaNow), 이베이, 마이스페이스(MySpace), TF1, 야후와 같은 콘텐츠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선보이는 뉴스, 날씨, 금융 및 플리커 서비스 등의 새롭고 다양한 TV 위젯들이 오늘 인텔 CES 부스에서 시연되었다.
또한 음악, 사진 및 비디오를 TV 디스플레이용 위젯에 적용하는 '마이미디어(MyMedia)' 위젯도 소개되었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들이 TV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주면서 TV는 게임, 쇼핑, 커뮤니티, 정보 서비스, 영화 다운로드와 같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인텔 기반 블루레이로 구현되는 인터렉티브 경험
CE 업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인텔? 미디어 프로세서 CE 3100을 기반으로 위젯 채널과 통합된 블루레이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도 소개되었는데 이는 블루레이 기술이 인터넷 연계 콘텐츠 및 서비스로 어떻게 강화될 수 있는 지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디즈니 및 유니버설 등의 영화 제작사들은 '월-E(Wall-E)'와 같은 블루레이 영화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강화시키는 TV 위젯들을 선보였다. 인터렉티브 성능에는 최신 영화 링크, 영화 트레일러, 출연진 및 제작진 정보, 등급 및 부모 가이드, 보너스 영상 등이 포함된다.
커넥티드 TV 셋톱 박스에서 풀 플래시 기능 구현
인텔과 어도비 시스템즈는 어도비 플래시 10의 고해상도 성능을 인텔 미디어 프로세서 CE 3100으로 구현되는 인텔? CE 시스템온칩(SoC) 플랫폼에 적용하여 텔레비전 셋톱 박스에서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PC, 랩톱, 넷북, MID에 이어 셋톱 박스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풍부한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