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이 낫싱 폰원, 낫싱 이어원, 낫싱 이어스틱 등 현재 판매 중인 자사 전체 제품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품 타입별로 낫싱의 첫번째 스마트폰 제품 ‘폰원(Phone (1))’이 글로벌 시장에 50만대 이상, 첫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이어원(Ear (1))’과 지난 11월 출시한 두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스틱(Ear (stick))’이 도합 총 60만대 이상 판매됐다. 낫싱은 이번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로 현재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전자제품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낫싱은 자사의 매출 규모가 2021년 기준 2천만 달러에 비해 10배 이상 성장해 올해는 약 2억5천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176명에서 올해 12월 기준 433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낫싱은 i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전환율이 경쟁사 대비 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및 홍콩 시장에서 낫싱 스마트폰을 구매한 이용자들의 약 50% 이상은 iOS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전환했다.
한편, 낫싱이 지난 11월 초에 출시한 낫싱 이어 스틱은 최대 29시간의 연속 재생시간, 12.6mm 커스텀 드라이버, 편안한 하프 인이어(half in-ear) 디자인을 갖춰 가벼운 착용감과 함께 강력하고 풍부한 음질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낫싱의 가장 혁신적인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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