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신기능 6종을 탑재한 블랙박스 신제품 '파인뷰 X1100 POWE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파인뷰 X1100 POWER에 신규 탑재된 ADAS PRO+는 고급 차량 전용 고급 옵션으로 제공되는 기능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ADAS PRO+ 는 총 6종의 기능(▲전방 추돌 경보 ▲후방 추돌 경보 ▲전방 보행자 경고 ▲후방 보행자 경고 ▲차선 이탈 경보 ▲앞차 출발 알림)을 포함해 전후방 충돌 위험, 차선 이탈 위험, 정차 시 전방 주시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돕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정적인 녹화 상황을 돕고 차체를 보호하는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제품은 AI 고온 차단 기능을 적용해 모션 또는 스마트 타임랩스 녹화 시 AI가 고온을 감지하면 초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한다. 이를 통해 어떤 온도에서도 전원 차단 없이 끊김 없는 녹화가 가능하다.이에 더해 3만 번 이상의 실험을 거친 머신 러닝 기법의 AI가 진짜 충격을 선별해내는 AI 충격 안내 2.0 기능도 적용했다. 주차 중 충격 발생 시 충격 위치는 8개, 충격 크기는 3단계로 세분화해 다중 충격 여부까지 안내한다. 빠른 커넥티드 SK를 추가 구매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충격 발생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상황 조치에도 유용하다.
제품은 선명한 화질에도 초점을 맞췄다. 전·후방 FULL HD(1920*1080)를 제공해 차량 앞뒤 상황을 모두 고화질로 담아내며, 전·후방 HDR 기능으로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조도 변화가 급격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확보한다. 또한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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