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이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3억 9천만원 상당의 생활·위생용품을 지파운데이션 주최로 열리는 ‘2022 제 3회 런포더문(Run for the Moon)’에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크린랲 라프라프 물티슈 1만 7천여 팩, 생리대 1만 8천여 팩, 크린랲 크린에어 KF94 마스크 14만여 개, 크린랲 크린셀 건전지 1만 1천여 개 등이다. 이 중 마스크 1만 개와 물티슈 2천 개는 기부런 참여자에게 제공되며, 나머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와 기초화장품, 파우치 등과 함께 초경 키트로 제작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천여 명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Run for the Moon)’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기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모집 및 등록을 하고 인증기간인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사이 5.28km 또는 10.20km 중 선택하여 달린 후에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천 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리워드 키트인 KF94 마스크 5장과 라프라프 휴대용 물티슈 1개(20매입)가 제공된다. 10월 15일에는 마포구 불광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참가자 100명에 한하여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하고 오프라인 인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크린랲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지파운데이션 주최 제 1회 런포더문 기부런 캠페인부터 후원을 계속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영양제와 마스크, 생리대 등 생활·위생용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NGO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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