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터치 기능 탑재한 8인치 디지털 액자 출시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19일, 새로운 디지털 액자인 트랜센드 PF810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우아한 인조 다이아몬드를 상감으로 박아 넣고 광택 블랙으로 마감처리했으며 직관적인 LED 화면의 터치 기능을 탑재하여 어떠한 가정이나 사무실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8인치 800*600(4:3) 화소의 TFT LCD 패널을 채택하고 2GB의 플래시 메모리를 기본으로 내장하여 추가 메모리 카드가 없어도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진들을 경이로울 정도로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트랜센드의 PF810은 범용적인 디지털 카메라 파일 포맷인 JPG와 BMP 포맷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은 사진을 한번에 한장씩 보거나, 슬라이드쇼, 편리하게 구성된 썸네일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을 볼 수 있다. 또한 AOS(Automatic Orientation Sensor)를 채용하여 최적의 감상이 가능하도록 이미지의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스플레이 성능 향상을 위해 PF810은 내추러톤(Naturatone) 인텔리전트 스킨 컬러 프로세싱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컬러 모드를 내장하여 각 이미지의 구조를 분석하여 표현되는 색을 보다 자연스럽고 생명력있게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PF810은 단순히 사진만 보여주는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제작개념에서부터 진정한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를 표방하여 동영상을 완벽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였다. 이외에도 모든 기능을 탑재한 MP3 플레이어와 FM 라디오를 내장하여 사진을 보는 중에도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MP3곡이나 라디오 방송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단부에 USB 커넥더를 부착하여 플러그인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USB 드라이브가 연결되면 PF810이 자동으로 이를 감지하여 드라이브에 담겨진 모든 음악과 사진, 동영상을 플레이한다.
이 밖에도 알람시계, 라디오 그리고 우아한 스타일의 전자캘린더 등의 부가 기능을 추가하여 PF810은 단순히 사진을 보여주는 액자로서뿐 아니라 현대적인 가정과 사무실에서 완벽한 패션제품이 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