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뱅크, 1000만불 수출의탑 수상해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사인 ㈜피씨뱅크이십일(www.pcbank21n.com)은 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45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씨뱅크이십일은 2007년 12월의 한국무역협의(KITA) 선정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디스플레이 기기 수출 관련 상을 수상하여 수출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피씨뱅크이십일의 마케팅 담당자는 “피씨뱅크의 1천만불 수출은 단순히 제품의 판매량보다는 국내 디스플레이 기기가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더 큰 기쁨과 감격이 있다”며, “얼마 전 발표한 대로 OfficeMAX와의 연 4천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수출 공급을 체결한 만큼 내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의 목표를 설명했다.

피씨뱅크는 1997년 설립되어 만 11년이 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해외에 미국 지사와 유럽지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PCBANK와 XTRON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고 올해는 DoubleSight 브랜드를 런칭하여 고급형 디스플레이 LCD 모니터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역의날 ‘수출의 탑’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금년도 6월 30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하여 100만불~450억불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수출 실적을 새롭게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8년에는 1403개사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