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작된 언택트(Untact) 시대, 온라인으로 외부와 소통하는 온택트(Ontact)족이 늘어나면서 노트북 액세서리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그리고 더 큰 화면으로 온라인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트뮤는 노트북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활용도를 높여줄 아이템을 엄선해 추천한다.
활용만점 노트북 초고속 충전 액세서리를 비롯해 더 큰 TV 화면으로 홈트(홈트레이닝), 홈런(홈러닝), 홈콘(홈콘서트)을 더 크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까지 노트북 유저의 온라인 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GaN 접지 멀티고속충전기는 GaNFast(질화갈륨)칩을 탑재한 3포트, 65W 멀티고속충전기로 집에서 노트북(맥북프로, 삼성노트북9올웨이즈, LG All-New그램)이나 태블릿,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출력은 20V/3.25A(65W)와 Type C포트와 퀵차지3.0(18W)USB A포트 2개[모델명:GE210]와 Type C포트 2개와 퀵차지3.0(18W)USB A포트 1개[모델명:GE310] 총 3개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접지형 방식으로 설계돼 충전 시 누설전류를 차단해 기기 오작동 및 전자파, 감전사고를 예방한 것이 특징이다. 주렁주렁 들고 다녀야 했던 무거운 기존의 노트북어댑터와는 달리 GaN충전기 하나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충전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USB 타입C 7in1 멀티허브(MH210모델)은 HDMI(4K/30Hz)단자, LAN 이더넷 포트(RJ45 Gigabit network), 2개의 USB 3.0 타입A 포트, 2개의 SD/Micro SD 슬롯, C타입 PD 충전 포트로 구성돼 충전 및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HDMI 포트를 통해 최대 4K/30hz의 해상도로 다양한 기기에 전원 공급과 동시에 영상출력을 지원하며,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LAN 이더넷 포트가 최대 1,00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USB 3.0 포트의 경우 5Gbps(5120M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동시 사용이 가능한 SD카드 슬롯과 팝업 기능의 Micro SD 슬롯이 있어 카드리더기로 사용 시 편리하다. 멀티포트 사용 시에도 끊김 없는 설계, HDMI 인식오류 최적화, 금도금 단자를 통한 노이즈 최소화, 먼지방지 보호캡 기본 제공 등 탁월한 성능과 스펙을 갖추고 있다.
USB-IF 인증 USB4케이블은 USB4 디바이스 전송 규격에 부합하는 E-marker칩(Electronic marker Chip, 이마커)을 사용하여 20Gbps(2M), 40Gbps(0.8M) 대역폭을 지원한다. USB PD 3.0을 통해 최대 100W의 전력 사용 가능하며 USB 3.2, USB 2.0 및 Thunderbolt3는 물론 Thunderbolt4와도 호환성을 갖추고 작동하게 된다. USB4케이블은 4K(3840 x 2160) 60Hz는 물론 최대 8K(7680 x 4320) 30Hz 까지 지원하여 맥북 또는 최신 썬더볼트4 EVO 노트북에 C타입 모니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 용도에 맞는 20Gbps(2M), 40Gbps(0.8M) 케이블 길이로 인텔 에보(EVO) 11세대 노트북과 미니PC NUC시리즈, 신형 M1칩 장착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아이맥24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쉽게 호환된다.
C타입 DP1.4 PD케이블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배터리 걱정 없이 USB Type-C 신호를 DisplayPort 신호로 변환되면서 PD충전까지도 가능한 미러링 케이블이다. USB PD충전은 최대 20V/5A(100W)까지 지원하여, 4K UHD(4096x2160) 60hz, 전송대역폭 32.4Gbps 영상을 완벽 지원하여 초고해상도 영상 및 음성을 원본 그대로 전송한다. 영상 저작권 보호기술(HDCP2.2버전)기능과 화면 복제/확장/변환/회전기능의 디스플레이포트 대체모드(Display Port Alt Mode 1.2)를 지원한다. 100Cm, 200cm의 다양한 케이블 길이로 스마트8KTV, 게이밍모니터, 빔프로젝트, UHD모니터, 닌텐도스위치OLED, 맥미니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쉽게 호환되며 안정성을 최적화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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