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아비바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아비바는 보고서를 통해 2022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탄소발자국 저감, 친환경 기술 활용, 포용적 기업문화 정착으로 대표되는 세 가지 사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아비바의 2021년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아비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중요도 세부 평가를 실시하여 각각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수립했다. 이렇게 준비된 아비바의 ESG 프레임워크는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위한 로드맵으로써, 글로벌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진실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아비바의 의지와 노력의 범위를 보다 구체화했다.
아비바의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30년까지 운영시설 내 연료 연소부문과 전기, 난방, 증기 및 냉각 사용부문 관련 순탄소 배출량 제로(0) 달성 목표 수립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따라 모든 영역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며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및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참여
@ 글로벌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초점을 둔 사내 방침 도입
@ 2030년까지 임원급 30%, 관리자급 40%의 여성 임원 비율 확보 및 성별임금격차 1% 미만 유지
@ 아비바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 비용 최대 30% 및 탄소 배출량 최대 15% 절감 지원
@ 글로벌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경제포럼 이니셔티브인 2030비전(2030 Vision) 참여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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