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섰다.
크린랲은 미세먼지 마스크 16만 장과 물티슈(16,800개), 하이퍼맥스 건전지(3,000개), 생리대(5,040개) 등 현물과 크린세이프 키트 제작 현금 등 총 4억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고,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지파운데이션 사옥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크린세이프 키트‘에는 마스크(2박스 100매), 물티슈(10팩), 건전지(4세트), 생리대(6개월분)를 개별 포장하여 제작되며,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미혼모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등 국내외 소외된 4천여 명한테도 크린랲 제품 일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크린랲은 지난해 연말에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크 48만장과 생리대 등 1억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올해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열린 ‘제1회 기부런 캠페인’에서는 생리대 7,200팩을 취약계층 여성 528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크린랲은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기부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크린랲은 올해도 다양한 NGO와 협업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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