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탠드(MAJEXTAND)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착탈형 휴대용 거치대 ‘마제스탠드M’을 출시했다. 마제스탠드M은 전용 도킹시트를 핸드폰 뒷면에 붙인 후 거치대에 부착해 사용한다. 자석 방식이라서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높은 휴대성이다. 거치대 본체의 무게가 65g으로 초경량인 데다, 접었을 때의 크기가 가로 6.2cm, 세로 10.3cm, 두께 0.23cm에 불과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지갑이나 셔츠 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또한 최첨단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정밀가공을 통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돼 신체조건과 사용환경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0도에서 90도까지 거치 각도를 미세하고 부드럽게 설정할 수 있으며, 높이는 최대 12cm까지 올릴 수 있다. 가로 세로 화면 전환은 1초면 된다.
초슬림 / 초경량 제품이지만 글자를 입력하거나 그림 그리는 작업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거치 안정성이 유지된다. 모바일 화상회의에도 유용하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위한 휴대폰 삼각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핸드폰 뿐 아니라 무게 500g 이하의 태블릿이나 닌텐도와 같은 휴대용 게임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도킹시트를 태블릿이나 게임기 등에 미리 부착해 놓거나 핸드폰의 도킹시트를 옮겨 부착하면 1대의 거치대로 여러 대의 모바일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킹시트는 착탈이 가능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물질이 묻어 접착력이 약해지면 물에 씻어 말린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로즈골드 4가지다. 거치대 본체와 도킹시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4만 3,900원이다. 별매품인 도킹시트는 2매 1세트에 1만 2,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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