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은 원음 구현에 충실하면서도 블루투스, USB 메모리, SD 카드, FM 라디오까지 일상과 함께하는 최적의 음악 감상을 위한 2채널 PC-Fi 북쉘프 스피커 ‘X7BT’를 새롭게 선보인다.
18mm 두께의 고밀도 우든 인클로저 및 우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로 구성된 ‘X7BT’는 왜곡 없는 깨끗한 원음 사운드 구현이 최대 장점이다. 99.99% 이상의 순수 동(구리)으로 제작되어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 동선(OFC)이 스피커 간 연결 케이블로 사용, 음질 손실과 왜곡을 줄이고 노이즈가 최소화된 고음질 사운드를 전달한다. 더불어 음원 손실이 거의 없는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를 전송하는 옵티컬(Optical, PCM)과 코액셜(Coaxial, PCM) 단자를 지원해 특히 TV 등의 기기와 연결 시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80W(L/R: 40W+40W)의 강력한 출력으로 PC는 물론 거실과 카페와 같은 공간이 넓은 장소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원음 구현에는 스피커의 구조도 일조한다. 38.1mm 실크돔 트위터를 통해 고음과 중음이 분리된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사운드를 출력하며, 165.1mm의 대구경 베이스 유닛으로 중음역은 물론 저음역대까지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또, 출력되는 전압에 발생하는 왜곡을 줄이기 위해 전류의 입출입 방향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Class AB 앰프’도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18mm 고밀도의 우든 MDF로 제작된 인클로저가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지원하고, 에어덕트 시스템을 통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한다. 연결·활용성 또한 뛰어나다. 옵티컬과 코액셜 및 3.5mm AUX 단자 외에도 블루투스 5.0 칩세트가 적용되어 스마트 기기와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MP3 음원 재생을 위한 USB 메모리와 SD카드 단자까지 갖추고 있는 등 PC, TV, 스마트폰/태블릿,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유무선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오토스캔 및 프리셋 저장을 지원하는 FM 라디오 기능도 갖춰 활용성을 높였다. 폭 200mm, 높이 307mm, 깊이 327mm의 정통 북쉘프 타입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X7BT’는 편리한 제어는 물론 EQ 설정을 통한 음장 효과까지 지원하는 무선 리모컨과 함께 4m 길이의 좌우 스피커 연결 무산소 동 케이블, 1.4m의 3.5mm 스테레오 - RCA 오디오 케이블, 2m 길이의 전원공급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캔스톤어쿠스틱스는 2채널 북쉘프 스피커를 위한 프리미엄 스피커 스탠드 ‘ST-15’와 ‘ST-80’도 함께 출시한다. ST-15는 테이블 위에서 PC와 함께 사용하기 위한 15cm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ST-80은 바닥 위에서 TV와 함께 사용하기 최적인 80cm 높이로 테이블/바닥 설치를 위한 2가지 높이 옵션으로 구성됐다. ST-15와 ST-80은 청취자의 귀를 향하는 높이로 테이블 또는 바닥에 설치, 더욱 향상된 음감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쉘프 스피커 스탠드로 캔스톤 사운드 엔지니어가 제작에 참여해 신뢰감을 높였다. 상단 받침대는 북쉘프 크기의 스피커를 안정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는 가로 185mm, 세로 235mm의 맞춤형 사이즈를 갖고 있으며, 스피커의 공진을 효과적으로 상쇄하도록 고밀도의 묵직한 우든 MDF 재질이 적용됐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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