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가 네이버 음악 플랫폼 ‘네이버 바이브(NAVER VIBE)’를 통해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 서비스를 출시한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 출시로 국내 음악 팬들은 최고의 몰입감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차원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된 블랙핑크, 이날치의 음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레이블의 음원도 폭넓게 선보인다. 돌비와 네이버 바이브의 협업으로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원도 돌비 애트모스 뮤직으로 음악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적 표현을 최대한 풍부하게 전달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높여준다. 돌비는 그 어떤 기술보다 음악을 깨끗하고 깊이 있고 섬세하게 표현해, 청취자에게 음악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기존의 청취 경험을 뛰어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아티스트가 팬을 위해 자신의 의도를 음악에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고 차원이 다른 감성을 부여할 수 있게 해주는 가능성과 자유를 제공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청취자를 감싸는 악기의 선율과 가사 사이사이에 미세한 가수의 호흡,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까지 고스란히 전달해 음악과 청취자를 깊이 있게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비는 전세계적으로 음악,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보다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콘텐츠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돌비 애트모스 뮤직 출시는 이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로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한국의 음악 팬들에게 더욱 높은 퀄리티의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바이브의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는 2021년 연말까지 네이버 바이브의 뮤직 이용권을 보유한 경우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