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 'MSIology: Tech meets Aesthetic' 통해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H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7종을 공개했다.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그래픽을 탑재한 이번 신제품들은 최대 30% 성능이 향상됐다. 차세대 PCI 익스프레스, 썬더볼트 4, Wi-Fi 6E 등 최신 규격의 초고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논옵티머스를 지원하여 RTX 그래픽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모델에 따라 최대 360Hz 초고주사율 및 FHD부터 QHD, 4K UHD까지 패널 선택이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 중 'GE Raider 시리즈'와 'GP Leopard 시리즈'는 11번가, G마켓, 옥션 및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기타 신제품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따라 가방, 마우스 등 푸짐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가격 할인 혜택 및 5만원 스팀 코드 증정,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MSI ‘크리에이터 Z16’은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16인치 콘텐츠 제작용 노트북으로, 인텔 코어 i7-11800H 및 RTX 3060을 탑재했다. 16:10 화면비율의 QHD+ 120Hz IPS 타입 광시야각 터치 패널,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하며, 디자이너가 구현하고자 하는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터치를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180도 회전 힌지가 장착되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쿨러 부스트 트리니티+ 지원으로 장시간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여기에 90Whr 배터리가 장착되어 긴 시간 배터리 만으로 사용 가능하며 얼굴인식 로그인 지원으로 높은 보안성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다운로드 해 사용할 수 있는 MSI Center Pro를 지원해 사용자에 맞게 노트북을 셋팅할 수 있으며 퍼키 RGB 키보드 탑재로 환상적인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다.

‘GS Stealth 시리즈’는 슬림한 두께와 99.9Whr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인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3개의 팬과 7개의 히트 파이프, 세계에서 가장 얇은 0.1mm 팬 블레이드로 구성된 쿨러부스트 트리니티 플러스는 쿨링 성능을 최대 15%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미니LED를 탑재한 '크리에이터 17'과 메탈 소재 기반의 세련된 'Pulse GL 시리즈', 블랙과 화이트로 원하는 컬러 선택이 가능한 'Sword GF 시리즈' 노트북 등을 선보였다.

MSI 노트북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자인 데릭 첸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며, "MSI는 35년 이상의 축적된 기술력과 최신 혁신 기술을 융합하며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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