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안전우산 제작하기’ 봉사활동에서 제작한 총 300개의 안전우산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27일 전달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하 ‘한숲’)과 연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은 우천 시 아동들의 시야가 우산에 가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우산에 운전자 눈에 쉽게 띄는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기획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임직원 중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안전우산 키트(Kit)를 집으로 배송받아 제작한 후 한숲에 반품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캐논코리아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완성된 안전우산 300개는 27일 한숲을 통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된 우산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지부를 통해 금천구에 위치한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배포되어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