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오늘 신규 기능이 보강된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를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이 보강된 워크데이 익스텐드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는 워크데이 코어 애플리케이션을 매끄럽게 연장하여 각사의 고유한 비즈니스 니즈를 해소할 수 있다. 기업은 워크데이 익스텐드 내의 신규 기능인 오케스트레이션, 데이터, 로직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며, 직원 참여를 높이고, 조직의 민첩성을 제고할 수 있다.
조직의 속도는 기업이 민첩하게 움직이고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모든 기업은 자체의 고유한 디지털 프로세스와 트랜잭션을 갖고 있지만 오늘날 많은 기업이 재무 및 HR 프로세스와 연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코어 시스템 밖으로 이동시키도록 강요당하고 있으며 그 결과 복잡성과 추가 비용발생 및 위험이 증가한다. 워크데이 익스텐드는 현재 전 세계 5천만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워크데이 고객 커뮤니티의 역량을 강화, 고객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워크데이 코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구동되는 새로운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새로워진 워크데이 익스텐드는 새로운 역량과 기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앱을 실현, 직원 참여를 높이고 경험을 간소화하면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워크데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써드파티 시스템과 연결한다.
이처럼 깊은 확장성으로 데이터의 맥락, 프로세스 흐름, 사용자 경험 및 보안이 그대로 유지되며, 워크데이 밖에서 구동되는 시스템이나 단순한 범용적 기능만 제공하는 시스템에 비해 개선된 앱 경험을 제공한다. 워크데이 밖에서 구동되거나 범용적 기능만 제공하는 시스템의 경우 시스템 통합을 다시 해야 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보안을 합리화해야 하며 동일한 데이터의 별도 복사본을 동기화시켜야 한다. 워크데이 익스텐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IT 스택을 간소화하고 재무 및 HR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므로 기존 기술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워크데이 익스텐드를 구독하면 함께 제공되는 새로운 워크데이 오케스트레이트(Workday Orchestrate) 기술을 이용하면 앱 개발자가 재무 및 인사 프로세스를 워크데이 및 써드파티 시스템 전반에 걸쳐 조율할 수 있다. 이 같은 오케스트레이션은 오케스트레이션 빌더(Orchestration Builder)를 활용해서 시각적으로 개발된다. 드래그앤드롭 유저 인터페이스(UI)로 심플하고 코딩이 거의 필요 없는 개발자 경험을 안내하기 때문에 손쉽게 로직을 정의하고 데이터를 매핑하며 데이터 변환을 처리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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