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노트북을 출시한 제조사는 많지만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제조사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레노버와 HP 정도만이 다양한 비즈니스 노트북을 출시해 성능이나, 내구성, 보안기술 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레노버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씽크패드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울 낮추고 디자인 만족감을 높인 씽크북 시리즈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성비에 특화된 V시리즈 제품이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레노버 V15 ITL 82KB002GKR 는 부담없는 가격에 재택근무나 인강용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음에도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가성비를 구현했으며 15.6 형 대화면 지원으로 업무나 학습용 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여분의 메모리 슬롯과 SATA 슬롯을 제공해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NVMe SSD가 기본 탑재되어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보급형 노트북 대비 높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케이블 일체형 전원 어댑터와 보증서, 퀵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고 2.5형 SATA HDD 장착을 위한 슬롯과 볼트가 제공된다.

359.2 x 235.8 x 19.9mm 의 크기와 1.7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전작대비 작아진 크기와 19% 가벼워진 무게로 손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10세대 인텔코어가 탑재된 전작은 2.1Kg 이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긴 편으로 편하게 들고 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V시리즈와 같이 무척 정갈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택 재질의 상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아이언그레이 컬러를 사용했으며 두께가 동일한 풀-플랫 설계로 제품이 상당히 날렵해 보인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노트북으로 노트북 전용가방에 손쉽게 넣고 다닐 수 있으며 날렵한 두께로 일반 가방에도 쉽게 넣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외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집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 등에게 딱 어울리는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형의 크기에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해 2개 정도의 창을 동시에 띄우고 사용해야 하는 업무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인강이나 고화질 동영상도 답답함 없이 즐길 수 있다. TN 패널 탑재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으로 광시야각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정면에서는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어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하 수 있다.

난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한 안티 글레어 패널을 탑재했으며 슬림베젤이 적용되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있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며 상단에는 VGA 웹캠과 마이크가 부착되어 화상 회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업무용 노트북 답게 프라이버시 셔터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셔터를 좌측으로 밀어주면 카메라가 가려져 되어 해킹등으로 노트북 사용권한을 탈취 당한다 하더라도 웹캠으로 인한 회사 정보 노출이나 사생활 노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키보드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씽크패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낮은 키압과 확연한 구분감, 넉넉한 키간격으로 고속의 타이핑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하단의 팜래스트가 손을 받쳐주어 손목등의 피로감 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NUM 키패드 지원으로 숫자 입력이 많은 엑셀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키보드 상단 우측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재생 버튼과 다양한 펑션키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노트북 답게 스카이프 통화 버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단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장소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사용설명서를 볼 수 있고 보증기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손쉽게 상판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도 조절에 제한이 있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80도 회전하는 힌지가 부착되어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회의실에 모여있는 여러사람이 화면을 보기 용이한 디자인으로 소규모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단자와 LED가 설치되어 있고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A타입과 C타입의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이어폰이나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도 제공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과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USB 2.0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위한 이더넷 단자를 비롯해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손쉽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Novo 버튼도 제공된다. @ 최근 이더넷 단자가 없는 제품들이 많다보니 별도의 랜젠더를 사용해야 하는데 V15 는 이더넷 단자 포함으로 추가적으로 랜젠더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뜨거워진 공기가 빠르게 외부로 배출되도록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미연에 방지하며 원할한 공기 순환으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팬과 칩셋이 설치된 상단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돌비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5시간 01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3%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닥면에는 빠른 열방출을 위해 패드가 추가로 부착되어 있다.) 4GB의 DDR4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다. 또한 128GB NVMe SSD 에는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열을 더 빠르게 발산하며 인텔 무선랜카드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업그레이드가 힘든 일부 노트북과 달리 여분의 메모리 슬롯이 제공되어 손쉽게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고 SATA HDD 장착 공간이 제공되어 손쉽게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준 후 힌지 옆에 통풍구 부분을 제껴주면 바닥과 본체에 틈이 생긴다. 이때 헤라를 넣고 차근차근 작업하면 쉽게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인 65W 전원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고 퀵 매뉴얼, 보증서를 지원한다. 또한 SATA HDD나 SSD 장착을 위한 슬롯과 볼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None 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중 윈도우 설치시 드라이브가 보이지 않는 제품들이 있다. (리뷰를 진행하는 레노버 V15 ITL 82KB002GKR 또한 SSD가 장착되어 있음에도 드라이브가 노출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IVMD (Intel Volume Management Device) 기능을 사용해서 저장장치의 전력 및 데이터 관리를 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으로 IRST 드라이버 적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은후 폴더를 설치 윈도우 USB 메모리에 복사한 후 드라이버 로드를 선택해 경로를 지정해 주면 정상적으로 장착된 SSD를 읽어 오게 된다. (여기를 누르면 인텔 IRST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윈도우 설치후 일일이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적용해야 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레노버 Vantage를 이용해 손쉽게 노트북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다. MS 스토어에서 레노버 Vantage를 검색해 설치한 후 시스템 업데이트만 눌러주면 모든 드라이버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3-1115G4 가 탑재되어 있으며 128GB 의 NVMe SSD 와 4GB 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일반적인 업무용 뿐만 아니라 인강이나 재택근무 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화상 회의 등을 위한 웹카메라도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

레노버 셋팅 프로그램 Vantage의 실행 모습으로 시스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전원 및 오디오/영상, 입력장치 등의 디테일한 설정을 지원한다. (노트북 구입후 반드시 하드웨어 설정을 사용자 스타일대로 맞추기 바란다.)

Vantage 도구모음을 지원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위해 돌비 오디오 앱을 지원해 사용자에 맞는 음색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Novo 버튼을 누르면 바이오스 진입과 부팅 설정이 가능하며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리커 버리를 선택해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 달리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사용자 휴대폰 앱을 이용하면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을 노트북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 미러링은 물론 저장된 메시지만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업무 자료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학습이나 업무중 스마트폰을 들고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 (콜드 부팅) 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8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VGA 해상도를 지원해 HD웹캠을 사용하는 일반 노트북 대비 디테일이 다소 떨어지지만 화상회의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철저하게 저전력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20W를 넘지 않았으며 CPU가 최대 속도로 작동하는 게임 플레이 에서는 최대 30W 정도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저전력 노트북은 게임 실행시 50W 정도까지 소비전력을 올린다.)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CPU 온도를 측정한 모습으로 (실내온도 20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IDLE 상태에서 36~40도 정도로 작동했으며 10분 동안 오버워치를 실행한 후 온도를 측정했을 때에는 50~64도 사이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팬소음도 크지 않아 정숙을 요하는 강의실 등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칩셋이 설치된 좌측 상단과 통퉁구가 설치된 우측 힌지 부분에 열이 집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 까지는 열이 전달되지 않아 타이핑중 열로 인한 불쾌감은 없다.)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고가형 제품과 달리 TN 패널을 탑재해 누워서 노트북 화면을 보거나 옆에서 노트북 화면을 볼 경우 반전이나 채도 저하 현상이 발생한다. 단, 정각에서는 사진과 같이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 불편을 최소화 했다. 바른 자세에는 시야각 현상으로 인한 불편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15.6형 대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해 두 개의 창을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멀티테스킹이 필수적인 업무나 학습 환경에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MI 단자를 지원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4K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펜티엄이나 셀러론 탑재 노트북과 달리 멀티테스킹도 충분히 가능한 노트북으로 듀얼 모니터를 통해 업무나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2.0과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Vantage에서 상시전원 설정에 체크를 해 주어야 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각종 주변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마우스와 스피커를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TN 패널 사용으로 색 재현력은 고급형 노트북 대비 떨어지지만 15.6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 적용으로 답답함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음악감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급형 노트북임에도 높은 출력을 지원해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고급형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으로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시 부족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구동하며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2~6% 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는 순간적으로 100% 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끊킴등의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본 JPG 사진을 부드럽게 편집할 수 있었다. 메모리만 8GB 이상으로 늘려주면 더 부드럽게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40초가 소요되었다.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답게 5분 초반대의 빠른 인코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업무나 인강용으로 부족함 없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물론 i5 이상의 고급형 제품대비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오피스나 웹서핑, 업무용 프로그램 정도는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10세대 i3 프로세서와 분명한 성능차를 보여주고 있다.)

3DMARK를 이용해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가벼운 온라인 3D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기존의 UHD 내장 그래픽 대비 스코어가 1.5배 이상 높아졌다.)

SATA SSD를 메인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일부 보급형 제품들과 달리 NVMe SSD를 지원해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28GB 용량 이지만 추가로 SATA HDD 나 SSD 장착이 가능해 저장공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매우 높음'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습 모드) 45-68 프레임으로 작동해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옵션만 낮춰주면 멀티게임도 원할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의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29-46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메모리를 8GB 이상으로 늘려주면 좀더 안정적인 게이밍이 가능하다. (메모리가 4GB에 불과해 프레임 드랍현상이 발생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